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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2 16:22
저도 5년 차에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조언해준 친구가 '어차피 가도 후회하고 안 가도 후회할 텐데 경험이라도 해보라'는 말 듣고 이직했습니다.
결국 못 버티고 3년도 못 채우고 나오긴 했는데, 대기업 프로세스와 업무 경험이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다른 직군이라 조심스럽긴 한데, 기회가 있으면 우선 시도해 보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21/09/12 16:51
회사에서 뭐 경쟁에서 밀린다 뭐다 이런일 별로 없지 않나요? 축하드리고요.
어서 가서 그 분들과 친해져서 본인 인맥이나 가치를 더 높이는게 좋다고 봅니다.
21/09/12 17:36
다양한 회사 경험해보니,
회계팀은 무조건 대기업 대기업 대기업, 맨파워 높은 곳에서 근무 하는 게 무조건 낫습니다. 회계팀은 워라밸이라는게 결국은 인원수x맨파워에서 결정이 나기 때문에 무조건 대기업입니다.
21/09/12 18:04
대기업 회계팀 정도면 워라벨이 괜찮을 확률이 좀 더 높긴 할거에요. 업무보단 사람이 더 중요하긴 하죠..
만약 가시게 된다면 좋은 사람들 만나길 기원합니다!
21/09/12 19:49
회계는 아닌데 고참들 보니까 저 있던 업종에서 대리 과장급에서 점프 못하면 나중엔 기회자체가 잘 안나오더라고요.. 대리 과장급이 일 시키기 소위 가성비가 나오니까 크크
21/09/12 20:15
안 잘릴 보장만 있으면 안 가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회사 전망도 물론 포함이고요.
금액도 많이 부족한 편은 아닌데, 워라밸 좋으면 최고죠. 나중에 시간 없으면...
21/09/12 21:33
나름 좋은 이직을 몇 번 했습니다.
글 내용 보고 바로 필이 들었습니다. 무조건 가세요. 후회 안합니다. 지금 선택이 더 좋은 미래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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