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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9/12 01:20:25
Name 자갈치
Subject [질문] 직장에서 이러면 매너가 어긋난건가요??
제가 그 업무 담당은 아니지만 후임이 힘들어 보이고 조금 빨리 끝내주기 위해서 해주고 싶긴 한데 예를 들어 급여를 보낼 때
계좌번호를 즐겨찾기 등록 해서 키보드로 하는게 아니라 마우스로 편하게 할 수 있게 하는.. 기타 등등해서....  
이 후임이 저보다 나이가 많고 변화에 예민한 편이라서... 이거 예절에 맞나?? 생각도 들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냥 업무에 그냥 제가 참견 안하는게 나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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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알론소
21/09/12 01:24
수정 아이콘
예의를 떠나서 님의 미래를 위해서는 남의 일에 터치를 안하는게 좋습니다 여러모로..

내 일도 자동화 하는거 남들한테 숨겨야하는 마당에요 크크
재가입
21/09/12 09:09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압니다. 전 이미 둘리..
이쥴레이
21/09/12 19:3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크크크
로피탈
21/09/12 01:29
수정 아이콘
스스로 깨닫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항정살
21/09/12 03:12
수정 아이콘
도움을 요청하기 전 까지 노타치
21/09/12 04:51
수정 아이콘
저는 직장에서는 다른 사람의 생산성이 낮은 게 상대적으로 내 경쟁력이 높아지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거 관계없이 저분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거라면 그건 좋은 마음씨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도와달라는 요청 없는 사람한테 어떤 도움을 주는 건 그 사람이 이걸 도움으로 받아들일 확률도 낮고 행위의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봐요

저도 예전에는 저런 케이스에 먼저 알려주곤 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신경 끄고 삽니다
21/09/12 08:12
수정 아이콘
맡은 일만 다하면 맘대로 쉬는 환경이라면 도와주는게 좋겠지만 계속 할 일이 있는 직장이면 안 도와주는게 좋아보이네요..
복숭아
21/09/12 09:23
수정 아이콘
제 경우 일반 사무 범위에서 도와드렸다가 똑같은 본인 업무를 계속 들고 와서 해결해 달라지를 않나 급기야 본인 재택 근무할 때 회사 네트워크 접속이 안된다며 해결해 달라는 수준까지 가서 난감했던 기억이 있어요. 저라면 모른 척 할 것 같아요.
아이폰텐
21/09/12 11:33
수정 아이콘
심지어 호의로 도움을 줘도 나중에 스트레스 주지말란말 들은적 있음
리얼 업무엔 노터치가 맞음
서낙도
21/09/12 11:36
수정 아이콘
매너에 어긋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본인의 이득손실은 별로 따지지 않는 분같은데 편히 도와드리세요.
21/09/12 12:31
수정 아이콘
네 참견하지마세요..
옥동이
21/09/12 13:17
수정 아이콘
신경끄는게 맞는데 제가 후임이면 고마울거같네요
달달각
21/09/13 01:28
수정 아이콘
알려주는게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누가 알려줘서 단축키에 눈뜨고부터 함수나 다른것까지 혼자 독학해서 업무효율이 엄청 는 케이스라서..
항상 고마워하고 밥도 몇번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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