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9/10 13:39:22
Name 행복을 찾아서
Subject [질문] 잔잔하고 담백한 러브스토리의 영화나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얼마 전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라는 영화를 보고 연달아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라는 소설을 보고 나니

뭔가 기분이 차분해진달까? 뭐 그런 느낌이 들어 다른 소설이나 영화같은 걸 보고 싶어졌습니다.

취향은 일본 소설이나 영화처럼 담백하고 잔잔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고

한국 영화 '뷰티 인사이드'나 일본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런 류의 영화나 소설을 좋아합니다.

가능하면 오래되지 않은 작품이었으면 좋겠고 장르나 국적 가리지 않고 추천해주시면 시간 날 때마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sty breaking B
21/09/10 14:30
수정 아이콘
바다가 들린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윤희에게
행복을 찾아서
21/09/10 17:23
수정 아이콘
다 안 본 것들이네요. 시간내어서 차분히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라카
21/09/10 14:35
수정 아이콘
500일의 썸머
어바웃 타임
라라랜드
행복을 찾아서
21/09/10 17:23
수정 아이콘
제가 좋아하는 영화들이네요 흐흐 댓글 감사합니다!
보급보급
21/09/10 16:02
수정 아이콘
오래되긴 했지만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추천합니다.
행복을 찾아서
21/09/10 17:24
수정 아이콘
추천해주셨으니 이것도 한번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스터충달
21/09/10 16:22
수정 아이콘
<캐롤> 추천합니다. 멜로 영화 중에서도 역대급이고, 21세기 영화로 치면 무조건 5 손가락 안에 꼽힐 작품입니다. 역대 영화사로 따져도 20위 안에는 무조건 들어가야 할 작품이고요. 근데 여-여 사랑입니다. 퀴어에 거부감이 없다면 정말 강추합니다.
행복을 찾아서
21/09/10 17:24
수정 아이콘
아 캐롤 보고싶은 영화였는데... 추천까지 받았으니 봐야겠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Arya Stark
21/09/10 17:25
수정 아이콘
헐 그정도인가요? 얘기는 들어봤는데 꼭 봐야겠군요
마스터충달
21/09/10 17:39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어느 정도 걸러 들어 주세요.

참고로 BBC가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선을 꼽은 적이 있는데, 여기서 69위가 캐롤이었습니다. (근데 1위가 멀홀랜드 드라이브라 전 이 리스트 신뢰가 안 갑니.... 물론 멀홀랜드 드라이브 정도면 10위 안에 들어갈 만 한데, 이게 1위는 좀....)
귀여운호랑이
21/09/10 17:20
수정 아이콘
아델라인 괜찮습니다.
행복을 찾아서
21/09/10 17:25
수정 아이콘
아델라인도 눈여겨 보고 있었던 영화였는데 이 기회에 봐야겠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이로치
21/09/10 17:29
수정 아이콘
유명해서 이미 보셨을 것 같지만 비포 시리즈 추천 드립니다.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애니메이션 작품 중엔 <초속 5cm>
여성퀴어물 괜찮으시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틴에이지 성장물 <플립>
담담+로맨스 계통에서 빠질 수 없는 왕가위 감독의 <중경삼림> 추천합니다.
행복을 찾아서
21/09/10 18:39
수정 아이콘
비포 미드나잇은 아직 못 봤네요 흐흐
말씀해주신 영화 중에서 안 본 것들이 많네요. 차분히 시간 날 때마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9/10 17:48
수정 아이콘
오래된 영화들이라 전제에서 약간 아쉽지만 ㅠㅠ

내 마음의 풍금
접속

전도연느님 초기작
두 영화 추천드립니다
행복을 찾아서
21/09/10 18:40
수정 아이콘
두 영화 모두 보긴 했지만 둘 다 좋은 영화라 시간나면 다시 꺼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이론
21/09/10 20:21
수정 아이콘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저는 여운이 길었습니다.
행복을 찾아서
21/09/10 23:27
수정 아이콘
이 영화도 들어보긴 했는데 여운이 길었다니 저도 보고싶네요. 조만간 꼭 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알바트로스
21/09/13 09:35
수정 아이콘
이프 온리
노트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8212 [질문] 무선키보드 사용 시 키입력 딜레이는 없나요? [8] 메디락스14641 21/09/14 14641
158211 [질문] 그래서- 가테를 하려고 마음먹었는데요 [24] Cand13483 21/09/14 13483
158210 [질문] 프리랜서/계약직 전세자금 대출 힘들까요? [4] monkeyD11982 21/09/14 11982
158209 [질문] 직장인, 차를 사는게 맞을까요? [58] 아타락시아116014 21/09/14 16014
158208 [질문] 마소 원드라이브 컴-폰 간 공유 문의드립니다. [2] 영소이8683 21/09/13 8683
158207 [질문] 구글 스프레드 시트 함수 질문 [2] moonland8163 21/09/13 8163
158206 [질문] 미드 슈츠 어떤가요? (vs 보스턴리걸) [22] 눈이내리면10510 21/09/13 10510
158205 [질문] 안마의자를 사려는데 추석 지나면 가격이 떨어질까요? 그냥 지금(추석 전) 사는게 나을까요? [9] 카푸스틴8474 21/09/13 8474
158204 [질문] 가성비 좋은 개인용 프린트 있을까요 [1] Hudson.1511954 21/09/13 11954
158203 [질문] 중고나라 사기 후기 겸 대처방법... [7] 롯토9898 21/09/13 9898
158202 [질문] 호텔 - 팁을 줘야 하는 상황이고 팁 받으라고 직원을 같이 보낸 건가요? [11] 약쟁이11733 21/09/13 11733
158200 [질문] 스타듀밸리 하신분들에게 질문 [5] 원장12502 21/09/13 12502
158199 [질문] 유치가 빠졌는데, 임플란트를 해야 할지.. [9] 아난8745 21/09/13 8745
158198 [삭제예정] 전세계약금으로 주택담보대출 상환에 관해 질문 드립니다 [18] 삭제됨6968 21/09/13 6968
158197 [질문] 생애 첫 차로 전기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 동싱수싱11867 21/09/13 11867
158196 [질문] 화장품알못입니다. 도와주세요. [14] BlazePsyki15483 21/09/13 15483
158195 [질문] 건보료 기준으로 지원금 못받는 분들은 억울하지 않으신가요? [22] Navigator9766 21/09/13 9766
158194 [질문] 한심하게도 중고나라 소액이지만 사기당했습니다 [18] 롯토11057 21/09/13 11057
158192 [질문] 19금 성인 드라마나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12] Splendid13513 21/09/13 13513
158191 [질문] 골프 처음 치시는 분들 다들 손가락 아프신가요? [12] 소디8520 21/09/13 8520
158190 [질문] 롤 프로씬에서 포지션별 중요도가 어떻게될까요? [8] 김솔9461 21/09/13 9461
158189 [질문] Remarkable 태블릿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3] 휵스11942 21/09/13 11942
158188 [질문] 식당 복국 복 종류에 따라 국물도 다른지요? [2] 초보저그11209 21/09/13 112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