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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9/04 15:09:43
Name 김혜윤사랑개
Subject [질문] 층간소음 관련 문의
토요일 낮 두시경 발소리가 너무 크다고 클레임 이 아래집에서 클레임 들어왔다고 관리실에서 연락이왔습니다.
집에서 거의 이동하지않고 거의 잘때빼고는 밖에서 생활중인데다가
오늘 낮에 방에서 움직인거라곤 한 50걸음?  
물통 가지러 왕복한거랑 재활용 쓰레기통에 넣은 움직임 뿐이었습니다.

저희 아파트 구조는 한라인에 3개 호 가 니은 자로 배치되있는데 일단 이소음이 제소음이 맞을까요?
저녁엔 슬리퍼 신는 편인데 낮에 잠깐 물이나 화장실갈때도 슬리퍼 신기는 너무 귀찮은데
제가 잘못한걸까요 아니면 아랫집이 좀 민감한 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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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Plus
21/09/04 15:11
수정 아이콘
작성자분 이사가고 다른집이 들어오면
아랫집은 '있을 때 잘할걸'을 입에 달고 살 것 같네요.
리자몽
21/09/04 15: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층간 소음 피해자님들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너무 생각없이 댓글을 달았네요
This-Plus
21/09/04 16:23
수정 아이콘
층간소음 피해 경험자로 좀 짜증나는 댓글이네요.
항의자 90%가 예민러라는 건 뭐 어디 공인된 수치입니까?
리자몽
21/09/04 17:52
수정 아이콘
시공사가 처음부터 층간소음 기준설계를 제대로 안해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적었는데

화가나셨다면 죄송합니다 ㅠ
21/09/04 17:47
수정 아이콘
아뇨
윗집이 무딜 확률이 높습니다.
2인 1조로 나눠 한명이 아랫집 내려가 사정 얘기하시고
전화하면서 이것 저것 테스트 해보세요
동전 굴러가는 소리, 청소기 돌리는 소리, 화장품 떨어트리는 소리, 문 닫는 소리
수십가지 테스트 해본 후

그 동안 이해해주셔서 감사하고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사과하고 올라와
바로 시공 매트 깔았습니다.

아랫집은 발소리 뿐만 아니라 아이들 작은 장난감 굴러가는 소리도 엄청크게 들릴 수 있습니다.
21/09/04 18:08
수정 아이콘
와. 이 댓글은.
윗집애들 뛰는소리에 매일 깨고 윗집 애가 자기던까지 못잡니다.

심지어 옆집에서도 자기 윗집인줄 알았는데 우리 윗집이니 힘들겠어요. 하는게 충간소음인데.
90% 는 항의하는 사람이 예민하다뇨.
리자몽
21/09/04 18:16
수정 아이콘
시공사의 잘못이면 전반적으로 층간 소음 항의가 들어올꺼다 라는 의미였는데 제 표현법이 좀 잘못 되었나 봅니다 ㅠ
나파밸리
21/09/04 18:08
수정 아이콘
캐바케라 말이 안통하는 경우에는 법대로 하라고 싸울수밖에 없습니다

예전에 살던집 아래쪽 주민은 여행가느라 집이 비어있는 동안에도 시끄럽다고
경비실에 크레임 넣더라고요
김혜윤사랑개
21/09/04 19:56
수정 아이콘
답변 전부감사합니다
참 어렵네요 크크…..
21/09/04 21:54
수정 아이콘
감정싸움으로 넘어가면 윗집이던 아랫집이던 집에있는거자체가 스트레스가 됩니다.
정말 글쓴님의 걸음걸이가 문제일수도있고 오해를 당하신것일수도있으니 최대한 대화로 원만하게 "나는 최선을 다하고있고, 조심하고있다"는걸 어필하시는게 먼저일거같습니다.
김혜윤사랑개
21/09/05 01:24
수정 아이콘
일단은 조심해보겠다고 하긴했고 방슬리퍼도 좀더 소리적게나는 재질로 바꿔보긴했든데 참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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