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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6 11:19
다른건 모르겠고..
WCG 의 위상이 원래 높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항상 자화자찬하는 느낌이다.. 라는 느낌의 대회여서.. 제가보기엔 그냥 조금 큰 국제대회중하나.. 의 느낌이라서요.. 물론 국가대항전 느낌을 주기는 하지만 말이죠.
13/10/16 11:21
1. 대표 1팀만 뽑습니다.
2. 중국은 개최국이라 2팀 3. LOL만으로 이야기 하면, 프로팀에서 WCG 보다 롤챔스 비중이 더 높을 겁니다. 롤챔스 성적이 좋아야 롤드컵 나가서 100만달러 노리는게.. 다른 게임들까지 확장해도.. 정말 변변한 국제대회가 없었던 W3 빼면, 대부분 단일 게임으로 국제대회가 여럿있기 때문에, 국가대표를 뽑는다는것 말고는 WCG가 특별할게 없습니다. (물론 정식종목으로 막 뽑혀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게임들은 좀 다릅니다만..)
13/10/16 11:24
스타크래프트1이야 해외 대회 자체가 없고, 대회 수도 한정되어 있으니 WCG라도 있으면 관심이 안 갈 수가 없죠. 하지만 LOL은 국적이 다른 해외 팀들은 나오지도 못하는 대회고, 상금도 팀 단위 입장에선 부족한 수준이며, LOL 프로 시장은 라이엇 게임즈의 서킷 포인트가 절대적입니다.
타 종목에서도 매번 종목 변화가 너무 심한데다가, 최근에는 중국 시장의 입맛에 맞춰서 중국 시장에서나 인기가 있는 게임들이 다수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관심이 더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13/10/16 11:26
스1 국제대회에서 최고 수준이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관심이 높았지만 롤이나 스2에서 WCG는 그냥 군소대회 중 하나죠. 롤은 한국, 중국을 제외하고는 단일 국적 구성이 어렵다는 점 때문에, 스2는 작년에는 같은 기간에 IPL5가 열렸기 때문에, 올해는 WCS Point가 없어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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