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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0 10:01:28
Name AKbizs
Subject [질문] 방역조치 중 대중교통 시간단축 효과에 대한 질문
코로나 거리두기 방역지침 중에 보면 지하철이나 버스같은 대중교통 운행시간을 단축시키는게 있던데

이게 어떤 면에서 방역 효과가 있는건가요?

술집같은곳 영업시간 축소는 뭐 최대한 좋게봐줘서 '애시당초 술먹으러 가지말고, 먹으러가도 빨리먹고 집에가라' 정도로 해석된다지만

대중교통은 밤늦게 그걸 이용하고 싶어서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늦은시간 이용을 하게되는건데

그걸 강제로 단축시켜버리면 오히려 이용자들을 더 밀집시키게 되는게 아닌가?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


어떤 측면에서 방역효과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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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0 10:08
수정 아이콘
꼭 나가야 할 사람만 나가라 이거죠.
덴드로븀
21/08/20 10:11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의 밀집도는 운행시간 단축과 상관없이 코로나 이후 몇번 확 줄은거 말곤 계속 매우 높습니다.
운행시간 단축한다고 밀집도가 유의미하게 올라갈리는 없구요.

그냥 [막차 시간 땡겨놨으니까 좀 일찍 퇴근시키고, 밤늦게 술먹고 놀지말고 일찍 집에 들어가세요] 라는것 뿐입니다.

나는 맨날 야근해서 막차 타고 가야하는데? 그거 줄여서 무슨 의미가 있음? 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사업장들은 야근을 덜 시킨다던가, 퇴근 자체를 일찍 시켜버릴수 있는 근거가 되는거니까요.
21/08/20 10:21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있는 사람들은 어쩌라는 조치니까요..
산밑의왕
21/08/20 10:26
수정 아이콘
비슷하게 밤 10시제한 걸어버리니까 오히려 10시에 대중교통에 사람들이 가득차는 웃픈....크크
허저비
21/08/20 10:28
수정 아이콘
그 두가지 조치 모두 하나로 수렴됩니다 이동량 줄이기. 이동량이 줄면 코로나 전파도 줄어드는건 이미 통계가 말해주고 있는거라서요
대중교통 끊기기 전에 그냥 집에 가라는 얘기고 음식점 영업 단축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대중교통 안에서 밀집도 높은건 법적으로 마스크 필수로 해놓고 방역도 매일 하는 등 음식점이나 모임 등에서 벌어질 방역 위험 상황에 비해서 큰 문제는 아닙니다.
21/08/20 11:02
수정 아이콘
어짜피 대중교통에선 마스크 쓰면 밀집해도 감염 안돼요..
21/08/20 11:10
수정 아이콘
대중교통 소독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굉장히 시간이 빠듯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거 같네요.
오르캄
21/08/20 13:02
수정 아이콘
운행마치고 새벽에 열차 정비 및 청소, 선로 등을 점검하는데 코로나시기로 인해 소독이 추가로 들아가니 막차시간을 당길 수 밖에 없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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