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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8/02 18:28:50
Name 만득
File #1 IMG_4304.jpg (358.4 KB), Download : 52
File #2 IMG_4305.jpg (412.9 KB), Download : 37
Subject [질문] (캣맘 퇴치와 관련) 고양이 사료가 맞을까요?




회사 주변에 공터가 있는데 길고양이가 몇 마리 있습니다.
공터에 방치된 컨테이너 밑에 서식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은 별 신경을 안 썼습니다. - 여기 사무실은 임대한 지 2년이 넘어갑니다.
오늘 점심을 먹으러 사무실 밖(차 두 대 지나갈 수 있는 이면도로에 사무실이 있습니다)을 나서는데 사진과 같은 낮선 게 출입문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별 신경 안쓰고 뭐지 하면서 실내화로 휙 쓸어 넘겼는데 퇴근시간 앞두고 출입문을 여니 또 똑같은 게 문 바로 앞에 있네요.

느낌상 고양이 사료같은데 맞나요?
주변에 캣맘이 길고양이 사료를 주는 것 같은데, 왜 남의 사무실 출입문 바로 앞에! 접시도 없이! 쓰레기나 다름없는 걸! 두는지
역시나 이해가 잘 안갑니다.

눈앞에서 캣맘이 사료 놓는 걸 목격하면 큰소리 치면서 여기 그런 거 두지 말라고 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괜시리 승질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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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븀
21/08/02 19:02
수정 아이콘
사료일 가능성이 매우 높긴한데 화단같은곳도 아닌데 그릇도 없이 뿌려주는건 처음보네요.
21/08/02 19:04
수정 아이콘
캣맘은=정신병자
김티모
21/08/02 19:26
수정 아이콘
고양이사료는 맞는데, 사료 상태 보니 캣맘이 그 자리에 뿌려둔 건 아닌거같고, 고양이가 급히 먹고 지나가다 토해놓은거 같네요.
21/08/02 19:33
수정 아이콘
캣맘이 놓은 게 아니라 고양이가 토한 겁니다
21/08/02 19:35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도 사무실 출입문 앞에 떡하니 있어서 신경이 쓰였는데, 거기에 사료를 둔 건 아니라고 생각하니 다행입니다.
그렇잖아도 요근래는 고양이 울음소리도 못 들은 것 같아 괜시리 걱정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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