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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7 07:21:16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배뇨장애가 있습니다. 신장기능검사 관련 문의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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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7 09:19
수정 아이콘
배뇨컵 검색하셔서 1000mL짜리 구매 후
배뇨일지 라는 이미지 구글검색하셔서 인쇄하여 3일정도 작성해보세요. 하루 1000~1500이면 정상
500이하거나 3000이상이면 보통 비정상이래라고 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요폐를 겪는 경우도 드물지만 존재합니다. 배뇨일지는 기본적이면서도 돈이 많이 들지는 않는 검사로 작성해두시면 추가적 진료가 필요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21/07/27 12:43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배뇨컵을 주문했는데 배뇨일지라는 것도 따로 있었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리움 그 뒤
21/07/27 10:16
수정 아이콘
급성요폐는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찼는데 소변을 보지 못해서 소변줄을 넣어서 소변을 빼내야 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런 상태인가요? 그리고 나이는?
본문 말씀으로는 그런 상태보다 소변이 적게 나온다 라고 보여지는데요.

급성요폐는 전립선비대증 등의 물리적 폐색과 전립선염, 괄약근 기능이상 등에 의한 기능적 폐색에 의해 요도가 열리지 않아서 생깁니다.
물리적 폐색은 초음파 등에 의해 바로 알 수 있지만, 기능적 폐색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고 직관적인 검사로 바로 알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주로는 나이 드신 분들의 물리적 폐색에 의해 생기는게 대부분이지만요.
아마도 님의 나이가 젊고 전립선비대증이 없으니까 바로 원인을 알기 어려운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교감신경항진제 같은 감기약 성분과 항히스타민류의 콧물약이나 피부과약, 알콜 성분, 스트레스 등이 전립선괄약근의 긴장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날씨가 추우면 골반쪽(전립선, 방광 평활근)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져서 배뇨증상이 다른 계절보다 더 안좋을 수 있고, 심하면 요폐도 생깁니다.
할아버지가 겨울철에 밖에서 술 한 잔 드시고 급성요폐로 응급실에 오시게 되는건 전형적인 히스토리입니다.

급성요폐가 아니고 소변이 적게 나오는 거라면...
지금 계절이라면 더위의 영향도 있을 수 있습니다.
불감소실 이라고 해서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없어지는 수분량이 있는데 주로 호흡에 의한 수분 손실과 피부에서의 수분증발, 땀 등에 의해 나타나는데 이게 더운 계절에 땀을 많이 흘리고 더운 온도에 많이 노출되게 되면 불감소실분이 꽤 많이 증가하게 되고 그러면 소변량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피검사에서 신장기능수치와 전해질 수치가 정상이고, 특별히 불편한 증상이 없다면 대학병원을 가도 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별한 이상 상태가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아무래도 글로는 자세한 상태를 알 수 없으니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이 정도네요.
21/07/27 12:47
수정 아이콘
장문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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