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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6/19 00:03:05
Name 이직신
Subject [질문] 스타에 있어서 최고의 명경기
갑자기 궁금해져서 정말 오랜만에 질문 게시판 쓰는데 밑에도 비슷한 글이 있어서 놀랬네요

최근에 다시 스타를 조금씩 보기 시작했는데

스타 팬들이 가장 인정할만한 스타판 역사상 최고의 1경기 를 꼽으면 어떤 경기가 있을까요

통상적으로 경기의 중요도, 네임벨류, 경기내용 들을 통합적으로 고려해봤을때

프로리그 결승 에이스 결정전 김택용 vs 이영호 가 언급이 많이 되는거 같은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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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9 00:04
수정 아이콘
제일 유명한거 뽑으면 3연벙 아니면 33혁명 아닐까요?
21/06/19 00:05
수정 아이콘
강민 vs 이병민 이요
승률대폭상승!
21/06/19 00:07
수정 아이콘
임요환 홍진호 홀오브발할라
21/06/19 00:07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어렵습니다 왜냐면 명경기가 너무 주관적이거든요

압도적인 경기력이 될 수도 있고, 양선수의 엄청난 경기력으로 비등비등함이 초고조인 경기 일 수 도 있고, 경기 중요도 때문에 집중도가 초초초 절정일 수 도 있고.... 엄청난 전술적 판단이나 전략이 나온 경기 일 수도 있고..

사람마다 본인에게 최고의 경기가 존재 할 뿐...
항정살
21/06/19 00:09
수정 아이콘
진에어 스타리그 결승5경기요.
21/06/19 00:17
수정 아이콘
이경기 증말 대박이긴 하죠.. 저도 스타리그 역사 통틀어 5개만 골라라 하면 이 경기는 무조건 넣을 것 같네요
묻고 더블로 가!
21/06/19 00:22
수정 아이콘
스타판 아주 초창기부터 끝날 때까지 본 사람입니다만
당장 딱 한 경기를 뽑으라면 임요환vs도진광부터 생각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1/06/19 09: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요
21/06/19 11:28
수정 아이콘
그때는 라이브로 보고 팬심으로 봤을 때 명경기
지금보면 시대보정 막장경기...
라이브로 보면서 박수치던때가 생각나네요
이재인
21/06/19 15:24
수정 아이콘
명경기는 너무 많은데 딱하나꼽으라면 가장먼저생각남
이디야 콜드브루
21/06/19 16:0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생각나네요. 환상적인 gg타이밍
이진솔
21/06/19 00:32
수정 아이콘
저는 2006 신한S2 4강 오영종vs전상욱, 2011 진에어 결승 정명훈vs허영무 뽑습니다.
싸구려신사
21/06/19 00:36
수정 아이콘
33이죵
21/06/19 00:41
수정 아이콘
경기력 기준으로 빅파일 msl 4강 이영호vs정명훈 1세트 (폴라리스 랩소디) 꼽습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경기수준 기준으로..
이라세오날
21/06/19 17:16
수정 아이콘
혹시 이영호가 불리하게 시작하다가 아홉시 드랍싸움 이기면서 일곱시 정명훈 멀티에 좁은 입구로 들어가서 밀어서 역전승한 세트인가요?
21/06/19 21:41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이라세오날
21/06/19 21:43
수정 아이콘
생방으로 보다가 소리지르던 기억 나네요.
2세트도 굉장히 불리하던거 역전할 뻔 했는데 아쉽게 진 것도 연상되네요.
감사합니다.
클로에
21/06/19 00:46
수정 아이콘
다음스타리그 결승전 5세트 김준영vs변형태 파이썬
나막신
21/06/19 01:03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경기인데
결승 마지막경기에다가 의미가 있기도 한 경기인데 은근히 별로 언급이 없는 경기
박성준 대 이병민 스타리그결승 이요
드랍쉽도 잡는 질럿
21/06/19 0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임요환, 김동수의 포비든존 아비터, 고스트.
중요도는 떨어졌지만, 스타가 왜 인기 있었을까를 보여주는 게임이었죠.
21/06/19 01:18
수정 아이콘
감히 스타 최고의 명경기를 꼽을 능력은 없는 So1 뉴비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Daum 스타리그 2007 결승 마지막 경기가 문득 생각나네요.
21/06/19 01:25
수정 아이콘
딱 하나만 고르라면 임요환vs도진광 파라독스요
21/06/19 01:27
수정 아이콘
가장 먼저 생각하는건 김택용vs홍진호지만 크크 중요한 경기 중에서는 진에어 전명훈vs허영무이 생각나네요.
감전주의
21/06/19 01:28
수정 아이콘
전 33혁명 꼽겠습니다.
그리고 스타 어지간히 많이 봤나보네요. 위에 말 나온 경기들은 다 봤던...
딱총새우
21/06/19 01:29
수정 아이콘
전 임요환 VS 최연성의 결승전!
루카쿠
21/06/19 01:33
수정 아이콘
임요환 vs 홍진호의 모든 경기들. 둘의 경기는 시시하던 그렇지 않던 안 볼 수가 없었네요.
21/06/19 0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택신 갓 네오체인리액션이요

그리고 ASL중 하나뽑자면 정윤종 김성현 4강 뽑겠습니다

스1판이 계속 이어졌다면 차세대 택뱅리쌍에 올라갔을 두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관계자나 선수들도 그렇게 말하고요
예니치카
21/06/19 01:37
수정 아이콘
임요환 도진광 패러독스 or 강민 이병민 패러럴 라인즈
아이폰텐
21/06/19 01:38
수정 아이콘
마지막 스타리그
허영무 vs 김명운 4셋.
올해는다르다
21/06/19 01:44
수정 아이콘
저프 허영무 김명운 4세트
테저 김준영 변형태 5세트
테프 강민 이병민 할루시네이션
라흐만
21/06/19 02:43
수정 아이콘
정말이지 너무나 많은 명경기가 있어서 추려내기가 어렵네요. 일단 떠오르는 건 최후의 프로토스 스토리가 만들어진 허영무vs김명운 경기를 꼽고 싶습니다.
대관람차
21/06/19 02:46
수정 아이콘
김택용 홍진호 단장의능선이요 단 한 경기로 가장 많은 이슈를 몰고온 게임 중 하나고 스타판 역사를 아우르는 기가 막힌 한 장면이라고 생각
21/06/19 03:25
수정 아이콘
주관적인 건
우주배 박정석 vs 조용호 4~5세트 한묶음(으로봐야 감동의 쓰나미)
참새가어흥
21/06/19 05:50
수정 아이콘
온풍기...
21/06/19 06:38
수정 아이콘
nate msl final 3set odd eye
21/06/19 11:30
수정 아이콘
최연성 팬으로는 박정석 5경기 꽉 최연성 박영민 롱기누스?
그리고 허영무 김명운 4경기가 생각나네요 허영무 경기는 진짜 영화같았네요
기동전사건담
21/06/19 12:01
수정 아이콘
경기내용과 해설에 의해 전설로 남은 명경기
여러분은 왜 프로토스를 시작하셨습니까? 하고 물으면 하드코어 질럿 러쉬가 좋기 때문에...
오늘처럼만
21/06/19 12: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05프로리그 전기? 였나

강민 VS 박태민 포르테(네오포르테였나? 그냥 포르테 같긴한데..)

한시간짜리 경기요

그 당시 라이브로 보던 기억이 생생히 납니다

하나 더 꼽자면

에버 2005스타리그 결승전 5경기

박성준VS이병민 이요

진짜 뚫느냐 뚫리느냐 손에 땀을 쥐면서 봤습니다 흐흐
달달합니다
21/06/19 13:31
수정 아이콘
전 임요환 vs 이재훈 기요틴 뽑습니다
바카닉 진출부터 경기 끝날때까지 숨도못쉬고 쫄깃하게 지켜보는 맛
울트라머린
21/06/19 13:59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봉올킬 파이널
리쌍록 러샤워3
란스어텍
21/06/19 14:33
수정 아이콘
임요환 vs 도진광 경기죠 패러독스
及時雨
21/06/19 14:40
수정 아이콘
홍진호 vs 김택용 황색대첩
머나먼조상
21/06/19 14:53
수정 아이콘
딱 하나만 뽑자면 이제동 퀸 썼던 경기 생각나네요
이재인
21/06/19 15:22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처음 등뒤로 소름돋은 경기는 임요환 도진광패러독스 명경기는 진짜 너무많지만
카바라스
21/06/19 16:50
수정 아이콘
생방으로 본것중엔 역시 허영무의 저격능선 인생한방이..
이라세오날
21/06/19 17:17
수정 아이콘
와 씨 다 기억나네
스타본지7년
21/06/19 19:06
수정 아이콘
2004 에버 임요환 대 최연성 4경기 레퀴엠이요. 테테전 바이오닉..
환경미화
21/06/19 20:49
수정 아이콘
강민의 아비터쇼....가 저에겐 최고
포메라니안
21/07/17 10:25
수정 아이콘
강민 할루시. 상징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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