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6/09 19:56:27
Name 평양냉면
Subject [질문] 조문예절 문의드립니다.
직장 상사 분의 빙부상 조문을 다녀오는 길입니다.
직장동료들 갈 때 시간을 못 맞춰서 저 혼자 방문드렸는데요
실수를 많이 한 거 같아 마음이 안 좋습니다. ㅜㅜ

첫번째...
분향 순서 틀림.
절을 하고나서 분향을 하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두번째...
식사를 차려주시는데, 혼자 앉아있기도 어색하고
다른 자리엔 다른 부서 상사분들이 앉아계셔서 어렵기도 해서
식사를 사양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총 조문 시간이 3분도 안 걸린거 같네요...
조문 마치고 직장상사님과는 1분 정도 얘기를 나누긴 했습니다...만 ㅜㅜ

저 결례를 범한 걸까요?
직장생활 5년차이긴 한데 조문 경험이 거의 없어 이런 실수를 범했네요...
제가 무척 좋아하는 상사 분인데... 실수를 한 거 같아 마음이 너무 안 좋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제주감귤i
21/06/09 19:58
수정 아이콘
상사분은 와주신것만해도 정말 많은 위로를 받으셨을 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21/06/09 19:58
수정 아이콘
보통은 그런걸로 언짢게 생각하시진 않을겁니다. 방문하신것만으로도 고마워하실거에요
코코볼
21/06/09 19:58
수정 아이콘
1이 좀 걸리긴 한데.. 2는 문제 없어요. 요즘 코로나 시국이라 핑계대면 되죠 머..
1도 근데 넘 크게 생각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치카치카
21/06/09 20:04
수정 아이콘
보통 사람의 마음은 다전달되더라고요 크게 개의치 않으셔도 될듯해요
CastorPollux
21/06/09 20:07
수정 아이콘
제 입장에서 전혀......... 와준 것만 생각납니다
21/06/09 20: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기쁨을 나누는 결혼식은 부조금부터 하객의 이런 저런 언행이 구설수가 되는 경우도 어쩌다 있는거 같던데
슬픔을 나누는 장례식은 되려 없는거 같아요. 조문객은 그져 조심스럽고 상주는 그저 고마워서 그런가봐요
리얼월드
21/06/09 20:44
수정 아이콘
100점 만점중에
일단 참석했다 --> 90점
기타 등등 --> 10점 입니다
FastVulture
21/06/09 21:35
수정 아이콘
와서 신나는 노래 불렀다 이런거만 아니면 됩니다
21/06/09 21:48
수정 아이콘
와준 것만으로도 엄청 고마워할 겁니다
뜨거운눈물
21/06/09 21:54
수정 아이콘
요즘시국에 방문해준것만으로도 감사하죠
21/06/09 21:54
수정 아이콘
분향순서 그거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런거 일일이 기억할만큼 정신이 있는것도 아니고 와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 마당에 그런걸 기억할리가요,
The)UnderTaker
21/06/09 22:00
수정 아이콘
온거에 의미두지 그런거에 신경안씁니다
21/06/09 22:01
수정 아이콘
호상드립 브이로그촬영 육개장먹방 정도 아니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아이폰텐
21/06/09 22:26
수정 아이콘
직접왔다 - 99점
나머지 - 1점
미카엘
21/06/09 22:51
수정 아이콘
괜찮습니다. 가서 조문 드린 것만 해도 유족 분들 입장에서는 한없이 고마울 겁니다.
나스이즈라잌
21/06/09 23:45
수정 아이콘
와서 민폐끼치거나 진상만 안부리셨으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키르히아이스
21/06/10 03:28
수정 아이콘
신경 안쓰실겁니다
21/06/10 10:29
수정 아이콘
이상한 소리나 행동하신 것도 아니고 아무 상관없습니다.
구렌나루
21/06/10 10:45
수정 아이콘
1은 조문예절에 익숙하지 않은가보구나 정도였을거 같고 코시국이라 2도 아무 생각없었을듯요
평양냉면
21/06/10 11:50
수정 아이콘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걱정이 많이줄었습니다. ^^
댓글자제해
21/06/10 12:18
수정 아이콘
사실 상주입장에선 빨간양말같은걸 신지않은 이상에야 그런걸 보고 기억할 정신이 없습니다
왔다 정도만 기억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5671 [질문] 건대 학교식당 외부인 이용 가능 할까요? [3] 라캉~1760 24/04/07 1760
175670 [질문] 네이버 부동산 허위매물이 많나요?? [12] JP-pride2053 24/04/07 2053
175669 [삭제예정] (컴맹주의) 모니터 연결이 안 되는 이유? [7] 삭제됨1172 24/04/07 1172
175668 [질문] 아이폰Se3 애플케어플러스 가입해야 하나요? [6] 히로&히까리1564 24/04/07 1564
175667 [질문]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습니다 [10] 울트라머린1459 24/04/07 1459
175666 [질문] 에버랜드 개장전에 시간때우기 [7] 삼성시스템에어컨1516 24/04/07 1516
175665 [질문] 국민임대 아파트 당첨 후 계약전 청약통장 해지 [3] 오마하이1401 24/04/07 1401
175664 [질문] 디아블로 새 시즌 시작하기 전 뭘 해두면 될까요? [8] 모나크모나크790 24/04/07 790
175663 [질문] 혹시 세종시내에 물품보관함 있는곳 있을까요? [7] 태연­844 24/04/07 844
175662 [질문] 조금 일하고 적게 돈 버는 일 없을까요? [22] VictoryFood2524 24/04/07 2524
175661 [질문] 무릎 아킬레스건 이슈가 있는데 기초체력을 늘리려면... [6] 짐바르도1054 24/04/07 1054
175660 [질문] 스타2보다 스타1이 인기 많나요? [13] 소오강호2301 24/04/07 2301
175659 [질문] 걸을때 발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24] Fullsun2572 24/04/06 2572
175658 [질문] 넷플릭스에 예전 명작 영화 많지 않았나요??! [5] 잉차잉차2368 24/04/06 2368
175657 [질문] 최현우 마술사가 했던 마술 찾습니다 샤르미에티미1512 24/04/06 1512
175656 [질문] 해외여행후 갤럭시s22 서비스불가(데이터X) 지속현상.. 해결책 아시는분있으실까요 [1] 무언가1574 24/04/06 1574
175655 [질문] 아파트 건설 소음 관련 소송을 비대위에서 준비하는데 [3] 안녕!곤1836 24/04/06 1836
175654 [질문] 여행 질문 [2] 앵글로색슨족2322 24/04/06 2322
175653 [질문] 강남역 이자카야 or 호프 추천부탁드립니다. [1] Mamba1690 24/04/06 1690
175652 [질문] 노트북 구매 질문 [2] 타츠야2469 24/04/05 2469
175651 [질문] 알파고 김성현 선수 방송에 관련해서.. [19] EY4645 24/04/05 4645
175650 [질문] 재밌는 부동산 커뮤니티 있을까요? [5] 기다리다2813 24/04/05 2813
175649 [질문] 무탄산 제로음료 뭐가 있을까요? [25] 새침한 고양이2960 24/04/05 29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