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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05 17:49:45
Name Nouvelle
Subject [질문] 백신관련..
안녕하세요. 30대 남자 교사입니다.
다음주에 얀센 맞으려고 예약해놨는데 정부에서 교사들에게 모더나 혹은 화이자 준다고 하네요. 7월이나 8월정도에 맞을것 같은데.. 기다렸다가 모더나 화이자 맞을만큼 두 백신이 더 가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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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월드
21/06/05 18:07
수정 아이콘

라고 생각합니다
김혜윤사랑개
21/06/05 18:09
수정 아이콘
교사직종이면 자가격리 위험이 언제나 넘치시는분이라서 전 접종이 더 큰효용이 있을거같긴한데 7~8월이라 좀 애매하긴합니다
21/06/05 18:12
수정 아이콘
가장 좋은 백신은 빨리 맞는 백신이라 생각합니다
이른취침
21/06/05 18:15
수정 아이콘
화이자가 오히려 20대 남성들한테 부작용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경미하긴 하지만요.
물론 예방성능으로 보면 화이자가 더 나아 보이는데
먼저 맞을 수 있다는 이점도 무시 못하죠.
이라세오날
21/06/05 18:25
수정 아이콘
기다려서 두 번 맞을 정도로 큰 차이가 있다고 저는 보지 않습니다
21/06/05 18: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젊은 사람은 백신효능 까짓거보다 1번맞고 2번맞고가 더 중요하지않나 싶은 느낌..
물론 2번다 공가를 준다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나막신
21/06/05 18:33
수정 아이콘
0.0000001프로 확률 차이인대신 1달늦게 맞기 이정도 느낌이던데ㅜㅜ
21/06/05 18:39
수정 아이콘
교사는 유급휴가 나올텐데 무조건 두번 맞는걸로 해야죠.
오클랜드에이스
21/06/05 18:39
수정 아이콘
지금 승인된 백신들 사이에 우열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굳이 따지면 1차 ~ 2차접종 사이의 텀이 제일 긴 AZ이 접종완료까지 걸리는 시간이 제일 길어 다른 백신들에 비해 좀 불편함이 없잖다고는 보지만

그냥 맞을 수 있는걸 빨리 맞는게 제일인것같네요.
맥크리발냄새크리
21/06/05 18:40
수정 아이콘
화이자 고고
페로몬아돌
21/06/05 18:4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시노백 말고는 백신에 차이 크다고 보지 않습니다. 빨리 맞는게 장땡
비밀친구
21/06/05 18:58
수정 아이콘
시노백은 뭐가 다른가요?
21/06/05 19:17
수정 아이콘
임상데이터가 투명하지 못해요
ArcanumToss
21/06/06 02:16
수정 아이콘
시노백,시노팜은 중국 백신인데 제대로 검증된 백신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도입하지 않았죠.
저거 접종한 나라는 코로나가 오히려 증가하고...상황이 아주 그냥 x판입니다.
21/06/05 19:02
수정 아이콘
제가 얀센예약해둔상태지만, 솔직히 7월이 확실하면 고민 후 바꿔 맞을만은 하다고 생각합니다.
얀센이 별로라는게 아니라, 한달 조심하고나서 화이자 맞고 심리적으로 좀 더 기분좋을것도 사실같아서..
다만 그게 한달정도면 해볼만한데, 두세달이면 글쎄요. 흐흐
Darkmental
21/06/05 19:07
수정 아이콘
아직도 화이자 예방률 90%대 기사 영향 때문인가... 그거 다 의미 없는거라고 결론 나와있는거고
백신간 차이는거의 없다고 봐야합니다.
그냥 1회 접종으로 끝낼수 있는 얀센이 맞을 수 있다면 최선입니다.
꿈꾸는사나이
21/06/05 20:28
수정 아이콘
저도 고민 좀 했는데 그냥 맘편하게 한 번 맞는 얀센하려고 합니다.
아싸라비아똥구멍
21/06/05 20:5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백신 유효기간이 평생 가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주기마다 맞아야 될 것 같아서 그냥 빨리 맞고 싸이클 돌리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일단 안 걸리는 게 더 중요하고 화이자가 좋은 거라면 다음에 맞으면 되지 싶어서 얀센 신청했습니다.
cruithne
21/06/05 21:18
수정 아이콘
다음주에 얀센 맞고 2주 대기 vs 7~8월에 화이자/모더나 맞고 2차접종 기다린 뒤 2주 대기

저같으면 얀센 택하겠습니다.
로피탈
21/06/05 21:34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정말 선호도 차이일 것 같은데 저라면 얀센이요
몽키매직
21/06/05 2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화이자가 얀센보다 확실히 좋다 (x)
2. 화이자와 얀센의 효과 차이가 없다 (x)
3. 화이자와 얀센의 전파 차단 효과 차이가 있는지,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 불분명하다 (o)
4. 화이자와 얀센 둘 다 중증 및 입원 예방에 효과적이다 (o)

1번 주장이 활개치는 것도 문제인데, 정권 지지자들은 그거 반박하고 반대편으로 간다고 또 2번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둘 다 마찬가지 바보입니다. 아직까지는 백신끼리 비교를 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고 1/2번 어느쪽이건 확언하는 사람은 확신에 빠진 비전문가이거나,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차피 중증 및 입원 예방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조차도 완벽에 가까운 통계가 나오기 때문에 그냥 빨리 맞을 수 있는 것 맞으세요. 개인 기준으로 보면 어느 백신이든 효과가 좋은 거고, 단지 전파 차단 효과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는 겁니다. 그건 백신 맞은 개인 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위험도 차이가 조금 생길 수 있는건데 어차피 모두가 종류 불문하고 예방접종하면 문제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쁘띠도원
21/06/05 22:08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모너다 화이자
21/06/05 22:28
수정 아이콘
저도 빨리 맞는게 좋은걸로 생각합니다.
ArcanumToss
21/06/06 0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답은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을 선택한다'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백신들은 모두 충분한 검증을 거친 백신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게다가 어떤 백신이든 중증화 방지를 잘해줍니다.
그래서 저라면 얀센 맞습니다.
간편하고 빠르고 변이에도 잘 대응해 주니까요.
부스터샷은 어떤 백신을 맞든 다시 맞아야 할테고.

참고로 모더나는 4주, 화이자는 3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입니다.

https://pgr21.com/freedom/91918#4275001
Nouvelle
21/06/06 07:28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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