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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0/13 16:50:28
Name Duvet
Subject [질문] 슬램덩크 최고의 pf는 누굴까요?
슬램덩크에서 에이스는 C, SF, PG 는 득시글한데

이상하게 PF는 확실하게 강한 에이스들이 없더군요

농구초보자 강백호가 그나마 좀 활약할수있게끔 작가가 배려해준거같은데

슬램덩크에서 종합적으로 볼때 가장 최고의 PF는 누굴까요?


공격은 뛰어난 황태산?

산왕의 리바운더 정성구?

오사카 득점2위 강동준?

리바운드왕 강백호?




김판석은 일단 센터인지 파포인지 포지션이 확실치 않아 제외한다면

누가 과연 최고의 PF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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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라강민
13/10/13 17:11
수정 아이콘
정성구 > 강동준 > 강백호 > 황태산
13/10/13 17:12
수정 아이콘
산왕의 정성구.... 말고는 황태산정도? 라고 생각이 되네요...
노스윈드
13/10/13 17:14
수정 아이콘
일부는 약점이 너무 명확하고 일부는 작중에서 보여준게 너무 없거나 해서 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꼽으라면 황태산에 한표입니다.
13/10/13 17:17
수정 아이콘
작가의 의도대로라면

김판석이 강백호에게 결승에서 벽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캐릭터인데...

제외하자면 당연히 산왕의 정성구
13/10/13 17:21
수정 아이콘
산왕 주전 가오가 있지 정성구죠
13/10/13 17: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성구는 강백호에게 완전히 발리지 않았나요??

결국 나중가선 뛰지도 못하던데... 정성구
13/10/13 17:29
수정 아이콘
강백호의 레벨을 띄워주려고 나온 캐릭터로 보입니다 정성구

강백호가 농구의 재미를 느끼며 실력의 성장을 보여준게 상왕전 직전까지라면

선수로서 두뇌플레이까지 갖춘 레벨로 성장할 수 있게 보여준 것이 정성구(미묘한 반칙으로 인한 흔들기), 신현필(패턴 플레이 파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뭐 후반에는 정성구 스스로 리바운드를 신현철외에 이만큼 뺏겨본게 처음이라고 할 정도면...
13/10/13 17:30
수정 아이콘
결국 마지막은 강백호 > 정성구 아닐런지요
방민아
13/10/13 18:51
수정 아이콘
단판과 다전제는 다르니까요. 여러번 붙으면 정성구 우세승 아닐까요.
지은이아영이
13/10/13 17:29
수정 아이콘
신현철 생각했었는데.. 센터였지..
13/10/13 17:34
수정 아이콘
강백호
정성구는 솔직히 강백호한테 리바운드도 무참히 박살난거 같은데..
13/10/13 17:36
수정 아이콘
이현수?
13/10/13 17:38
수정 아이콘
이현수는 스포아닌가요? 윤대협의 전국대회버전이라고 하던데
긴토키
13/10/13 17:37
수정 아이콘
산왕전 하드캐리한 강백호
소녀시대김태연
13/10/13 17:38
수정 아이콘
산왕을 털어버린 강백호요
HOOK간다
13/10/13 17:41
수정 아이콘
강백호>정성구>>강동준>황태산이요.
러프윈드
13/10/13 17:43
수정 아이콘
강백호랑 나머지랑 비교도 불가능하죠

그 산왕 공격수를 강백호 혼자 막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공격도 3개월만에 미들을 수준급으로 장착...

솔직히 1년만 지나면 리그 최고선수가 되어있을거 같네요 운동능력 만빵에 미친듯한 학습속도에 농구에 대한 열정도 마지막엔 엄청나고...
멘탈이 좀 약한게 흠이지만
13/10/13 17:44
수정 아이콘
공격

황태산 > 강동준 > 정성구 > 강백호

수비

강백호 > 정성구 > 강동준 > 황태산
그래도아이유탱구
13/10/13 17:50
수정 아이콘
강동준 > 정성구 > 황태산 > 강백호

본문을 벗어나면 최고의 파워포워드는 신현철이요.
트레빌
13/10/13 17:52
수정 아이콘
책에 나온 모습으로는 산왕전의 강백호가 최고죠.
드라이
13/10/13 18:41
수정 아이콘
신현철이 그 포지션에서 뛰면 최강이겠죠. 그렇지 않다면 강백호가 최고일 것 같습니다.
포프의대모험
13/10/13 18:47
수정 아이콘
파포에 선 이정환이요.
포프의대모험
13/10/13 18:54
수정 아이콘
말만 포가지 리딩 우걱우걱 하고 4:1하는 개돌완전체죠
아이솔레이션하면 게임을 파괴할걸요. 산왕이 맨투맨 짱짱맨이라는데 이정환이 있었으면....
포프의대모험
13/10/13 19:00
수정 아이콘
자꾸 덧붙이게되는데 단신포워드와 존재감도 없는 팀원들을 데리고 캐치앤슛밖에 할줄 모르는 신준섭을 득점왕으로 만든게 이정환입니다
트리플팀을 붙여놨는데 '셋이라 뚫기가 쉬워졌어'같은 소리를 지껄이면서 송태섭을 스피드로, 채치수를 파워로 제끼는 슬램덩크 최강의 괴물이죠
센터에서만큼은 신현철이 우위를 보일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파포라면 무조건 이정환입니다
13/10/13 21:26
수정 아이콘
사이즈가 너무 작습니다. 포스트업 못합니다. 패네트레이션 외의 옵션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리바운드도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이미 이명헌에게 맨투맨으로 털린 경력이 있습니다. 또 이렇게 드리블이 괜찮은 가드를 왜 파포로 쓰나요. 파포에서 힘도 못쓸 게 뻔한데요. 롤에 부합되는 장점도 별로고.

현실에서 이정환을 몇 배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사이즈 훨씬 키운 르브론도 골밑으로 가면 힘을 잘 못씁니다.
가난한쉐리
13/10/13 19:00
수정 아이콘
신현필센터일태 도와주는 파포의 신현철이요
구밀복검
13/10/13 19:03
수정 아이콘
능남 vs 북산 연습 경기에서 윤대협이 파워포워드로 나오지 않았었나요? 이후로는 쭉 스몰포워드로 나왔고, 해남전에서만 포인트 가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유료 도로당원
13/10/13 19:04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론 북산이 산왕이랑 100번 붙으면 한두번 겨우 이기는데 마침 그 경기가 이기는 경기였었다고
작가가 말했던 걸로 압니다 그말은 즉 그날 북산이 특별히 더 미쳤던거고 장기 레이스 리그로 다판제로
하면 강백호도 대부분 발린날이 더 많았을듯
그래도아이유탱구
13/10/13 19:19
수정 아이콘
산왕전은 강백호의 영광의 시대였으니까요.
minimandu
13/10/13 19:43
수정 아이콘
윤대협이죠.
윤대협이 1번으로 나온건 해남전 뿐이고,
황태산과 둘이 포워드로 뛰는 경우에도 누가 3번이고 누가 4번인지 모호합니다.
매치업이 윤대협-서태웅, 황태산-강백호가 되지만 경험이 부족한
당시 강백호가 윤대협을 막는건 무리였고 황태산도 수비가 약한 탓에
강백호 마크로 가는게 자연스럽죠.
황태산이 올타임 주전은 아니고 3학년 수비수가 번갈아 나왔다고 보면
당시 신장이 한참 작은 그 선수가 3번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결론은 여기저기 포지션으로 많이 뛰었지만 능남에서 윤대협은
4번으로도 볼 수 있고 그럼 답은 윤대협이하고 봅니다.
구밀복검
13/10/13 21:09
수정 아이콘
종종 간과 되는 게 윤대협의 신장이죠. 황태산, 강백호보다 큰 것은 물론이려니와 해남의 주전 센터인 고민구와 대등한 키...
치토스
13/10/13 21:26
수정 아이콘
키로서 윤대협의 포지션을 단정짓긴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윤대협이 4번으로서의 롤을 수행한적도 없고, 팀의 스코어러와 리딩을 담당하는게 대부분 이였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윤대협이 4번이였으면 중학교때 정우성과 맨투맨 하진 않았겠죠. 정우성이 그 당시에 4번 이였을리 없으니까요.
그때 당시에는 윤대협이 키가 작아서 정우성과 매치업이 되었지만 고등학교 진학후에 키가 갑자기 성장해서 4번을 맡았다면 맞아 떨어지지만
위에도 말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윤대협은 능남에서 전혀 4번과는 어울리지 않는 케릭터 라고 생각돼네요.
확실히 능남에 전형적인 4번 플레이어가 눈에 안보이긴 하지만요.
一切唯心造
13/10/13 20:33
수정 아이콘
윤대협이요
치토스
13/10/13 21:32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산왕전을 기준으로 한다면 강백호>=정성구 이 둘이 넘버 1,2를 다툴거라 예상하고 강백호의 근소우위로 봅니다.
우선 제일 PF 로서 해야할 플레이를 잘 보여주는 선수들이고 거기에 더해 강백호는 득점력까지 갖췄으니까요.
인사이드 장악력+득점력 까지 갖춘 강백호가 최고 PF 라고 생각합니다.
뱃사공
13/10/15 01:03
수정 아이콘
평균 10리바운드 가뿌하게 할 PF는 강백호밖에 안 보여서 강백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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