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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5/16 18:50:08
Name wish buRn
Subject [질문] 이런식의 장투면 해볼만할까요? (수정됨)
매달 삼전10주,Etf2종류 10주씩 매수.
하락시(평단가 5%하락시) 동일수량 매수.
기계적으로 반복.

일본증시,노키아,대우그룹등을 보면
장기우상향이 정답이라 볼수 없고
매도시점 경제상황에 결과가 좌우되는 결점이 있는데..
이거말고도 고려할단점이 있을까요?


8년전에 다른 종목으로 비슷한 시도했었는데,
해당종목이 반년동안 하락해서 강제장투한적 있습니다.
돈보다 용기가 먼저 떨어지더군요.

그때보단 경제사정 좋아져서,장투할 여력이 있고
방법도 좀더 손질해서 시도하려는데
좀더 고려할 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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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6 18:57
수정 아이콘
일단 기본적으로는 동일 수량이 아니라 동일 금액을 권장합니다.
어떤회사를 살지는 개인의 선택이므로 말을 아끼겠습니다.
wish buRn
21/05/16 19:09
수정 아이콘
조언감사합니다
21/05/16 18:59
수정 아이콘
일단 투자 기간을 먼저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wish buRn
21/05/16 19:07
수정 아이콘
3년이상입니다.
21/05/16 19:55
수정 아이콘
너무 짧은 것 같아요.. 최소 10년 이상은 해야 빛을 볼 것 같은 구성인데..
wish buRn
21/05/16 20: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10년이상 맞습니다.
허세로 보일까봐 3년이상이라 적었어요
21/05/16 19:12
수정 아이콘
QLD, UPRO같은 미국 레버리지를 하는게 더 나을것같습니다
wish buRn
21/05/16 20:34
수정 아이콘
국내주식보단 몰라서요
사비알론소
21/05/16 22:16
수정 아이콘
장투용으로 레버리지를요?
아르네트
21/05/16 19:33
수정 아이콘
기본 이상은 되실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매우 매우 강조드리는게, 오히려 저런 식의 투자가 너무 어렵습니다.
말로는 3년, 10년 투자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투자 안 해본 분들이 빠지는 함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장기투자를 하실 수 있는 선천적인 성격을 가진 분들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덱스 투자하실거면 연금저축투자 펀드같은 해지하는 순간 손해 크게 보는 계좌에서 적립식으로 부으세요. 이런 조건을 걸어야 그나마 가능성이 1이라도 생깁니다.
wish buRn
21/05/16 20:49
수정 아이콘
8년전 현대중공업 한종목으로 시도했습니다.
반년하다 포기한후 강제장투중이죠.

장기우상향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되는데
반년쯤 떨어지니 그게 없어지더군요 크크
아..중국에 밀려서 사양산업되는구나~~싶던데요?

이번엔 종목 다양화하고
망하기 힘든 종목으로 시도해보려구요.
21/05/16 19:47
수정 아이콘
저거 이론은 괜찮은데 실천이 안 되는 방법이긴 합니다.
wish buRn
21/05/16 20:49
수정 아이콘
한번 실패했었습니다 크크
21/05/16 20:03
수정 아이콘
살다보면 유동성이 필요한 때가 꼭 오는데 그 유동성이 여유로우시다면 할만한 전략이구요, 무조건 손해 안본다는 법은 없죠 삼성이 망할수도 있는거고..
근데 이제 저렇게 계속 붓고 물 타서 저점일 때 어떤 사고나 결혼이나 질병같은게 와서 목돈이 필요해지고 저걸 깨야 하는 상황이 많은 경우에 한번은 온다는게 문제인거죠.
wish buRn
21/05/16 20:56
수정 아이콘
계획대로라면 월 유동성 3할까지 투자하겠네요
21/05/16 20:04
수정 아이콘
나머지 ETF가 뭔지에 따라 갈릴수 있을것 같긴한데,
그래도 장투하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저도 윗분 의견대로 이론이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할 수 있을까가 문제라고 봐요 크크
wish buRn
21/05/16 2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배당주etf,2차전지etf 생각중입니다.
기계적으로 해야되고.. 배당금도 필요하겠더군요.
StayAway
21/05/16 21:04
수정 아이콘
요즘은 중간중간목표 수익율이 달성되면 기계적으로 수익 실현을 하고 나중에 추가 납입을 하는 쪽을 권하더군요.
적립식 투자의 단점이 기간이 길어질수록 평단을 낮추는 효과가 사라지는거라서
주기적으로 3개 종목 혹은 자산군을 리밸런싱을 하시면서 가는게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wish buRn
21/05/17 07:59
수정 아이콘
평단 말씀은 생각못했던 부분입니다. 조언감사합니다
김유라
21/05/16 21:51
수정 아이콘
말씀해주셨다시피, 이론은 좋은데 실천이 힘든 방법이긴 하죠.

개인적으로는 지수를 추종하는 ETF와 액티브펀드를 혼합하시는걸 조금 더 추천합니다. 사실 일부 국내 펀드가 워낙 막장짓을 많이 해서 액티브 펀드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은데, 튼실한 대형 액티브 펀드들은 충분히 믿음직합니다. 정 국내가 부담스러우시면 해외주식의 버크셔 헤서웨이를 매수하셔도 좋고, 1년 전에 모건 스탠리가 배당률 6% 를 목표로 ETF를 만들기도 했습니다(티커: JEPI).
wish buRn
21/05/17 08:02
수정 아이콘
모건 스탠리 etf는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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