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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3 23:47
(수정됨) 음... 완제품 PC에서 떼어낸 그래픽 카드는 아무래도 제값 받기 어려울겁니다.
A/S가 힘들테니까요. 그래픽 카드만 따로 산걸 가지고 레노버에 가서 고쳐달라고 한들 제대로 고쳐줄리가... 그걸 감안하면 상당한 할인을 해줘야 팔릴텐데... 3070 중고가 140~150인걸 감안할때 떼어낸 3070 그래픽 카드 가격을 한 120만원 정도로 생각한다고 하면 PC 나머지 부품값만 90만원 정도가 되는 셈인데... 뭐 가성비는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의외로 크게 남겨먹을 수 있는게 없을겁니다. 뭐 호구 잘 잡아서 비싼 가격에 팔면 좀 남긴 하겠죠. 근데 100만원이 넘는걸 사면서 A/S 고려 안하는 사람이 과연...
21/04/23 23:55
완제품PC는 애당초 뜯은 시점부터 무상 AS가 안될겁니다..(몇몇 브랜드는 보통 봉인스티커도 붙어있구요.)
하물며 따로 뜯은 부품이 팔릴리도 없죠.이엠텍이니 에이수스니 기가바이트니 이런게 아니라 주연테크 컴퓨터에서 뜯은 그래픽카드 팝니다... 이렇게 당근마켓에 올리면 살사람도 거의 없을거구요.
21/04/24 00:16
레노버 같은 대기업의 부품은 OEM부품이라 뜯어내는순간 AS가 힘든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프리플로우 / 한성 / 포유컴 같이 조립 부품을 완제품으로 파는 사이트는 부품 시리얼로 AS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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