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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9 16:55
원만하게 끝낼 수 있는 걸 매니저가 막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글에도 있으니 답을 아시는 것은데 단호하게 말씀하시고 나와버리세요..
21/04/09 17:52
정말 깜놀할 오퍼가 아닌 이상 그 금액으로는 일할 수 없다 하고 나오면 되죠. 인수인계만 잘하면 미안해하거나 민망해할 필요 전혀 없어요.근데 자금이나 시간에 여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새로 이직할 곳은 마련하고 나오시는게 좋긴합니다
21/04/09 18:21
아 이직할 곳은 이미 정해진 상태입니다. 좁은 업계라 결국 돌고돌아 만날 일이 많은지라 나갈 때 더 조심스럽게 되네요. 내일 잘 이야기해봐야겠네요.
21/04/10 06:34
직종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업계 안좁습니다 ^^; 사람들은 대부분 남 관심 없어요. 당장 다니시는 회사만 하더라도 상사랑 싸우고 나가신분들 수두룩 하실꺼에요. 그분들 다 잘 사십니다..
심지어 지역이 바뀌시는건데... 그런거 걱정 안하셔도 되요.
21/04/09 19:29
첫 사수였던 분이 이런 말씀하셨죠.
니가 회사나간다고 할 때 잡는건 널위한게 아니다. 팀장 인사고과 나빠지고 딴 사람 뽑아야되고, 교육시켜야 되고 귀찮으니 잡는 것뿐이다. 그러시던분도 제가 나간다고 하니 잡더군요..ㅡ.ㅡ
21/04/10 12:49
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렇게 일관된 댓글흐름은 처음 보는 거 같아 신기하기도 하네요.
오늘 매니저와 잘 이야기하고 끝내고 왔습니다. 시원섭섭하네요. 입가에는 미소가 지어지면서도 눈이 촉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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