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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3/04 17:36:40
Name 회색사과
File #1 DF8D6A07_966B_4375_9907_C28562D97776.jpeg (128.8 KB), Download : 115
Subject [질문] 이 물건의 이름이 궁금합니다.


저 어릴 때에는 흔한 물건이었는데....

요새는 거의 안 쓰는 것 같더라구요.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밥상보 라는 이름으로 파는 것 같은데...

제가 어릴 적 할매가 쓰던 단어는 그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두 글자였던 거 같아요...

상보 라고 하기에 상보는 상 위에 까는 (그릇 아래 깔리는) 그거 아잉가요??..


우산처럼 펼쳐서 차려놓은 음식을 덮는 저것...

이름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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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
21/03/04 17:48
수정 아이콘
https://ko.dict.naver.com/#/entry/koko/882ed28cdc5a484699305aed7b627e52
국어사전에 있네요
밥보자기라고도 한답니다.
21/03/04 17:48
수정 아이콘
저 어렸을 때는 상보라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식탁에 테이블 보 까는 문화랑은 거리가 멀고
매일 밥상다리 접었다 폈다했네요...
덴드로븀
21/03/04 17:49
수정 아이콘
https://www.globalnewsagency.kr/news/articleView.html?idxno=133965

덮는걸 그냥 밥상보/상보 라고 하는것 같은데...그런데 지역이나 사투리로 다르게 부를수 있긴 하겠죠.
회색사과
21/03/04 18:24
수정 아이콘
내용에 있는 조각보가 제 어릴 때 듣던 단어인 것 같습니다 흐흐
해질녁주세요
21/03/04 18:10
수정 아이콘
진짜 옛날엔 가정집에 파리들이 날아다녀서 저거 많이 썼었는데
요즘엔 파리날리는 집 못 봤네요.
회색사과
21/03/04 18:25
수정 아이콘
파리도 그렇고...

요새는 뚜껑달린 그릇도 많고...
예전처럼 밥상 차려놓고 기다리는 일도 잘 없는 것 같아요.
21/03/04 19:10
수정 아이콘
저희 할머니가 판포/판보 이렇게 발음하십니다.
"밥 다 먹었으면 판포덮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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