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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3 19:38:16
Name 천혜향
Subject [질문] 바이퍼는 왜 한국에서 그렇게 못했을까요?
지금 한국어중계보고있는데 잘하네요.

lck에서는 무색무취 플레이를하던 바이퍼가 중국에서는 잘나가네요.
뭐랄까 라인전도 탄탄하고 한타도 무난히 잘하는느낌?

lck에서는 왜 못한건지..뭐 때문이었을지 궁금합니다....
(방금 펜타킬 띄웠네요 오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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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탕아
21/02/23 19:42
수정 아이콘
노페가 바이퍼같은 선수들은 너무 똑똑해서 완벽한 딜각을 보려하고 그게 부진으로 이어질 때가 있다더라고요. 그래서 바이퍼한테 lpl가서 공격적인 플레이 경험해보는걸 추천했다고 합니다.
타란티노
21/02/23 19:44
수정 아이콘
lpl가서 마인드셋부터 한번 리셋(?) 시킨건 아닐지..
페로몬아돌
21/02/23 20:08
수정 아이콘
플레이 자체가 완전 다르던데요. 한국에서는 한타 때 플도 아끼면서 사리는 느낌이라면, 이제는 먼저 플 쓰고 들어가서 딜하는 스타일이라..
아이폰텐
21/02/23 20:09
수정 아이콘
플레이 자체가 바뀌었죠. 한국이랑 완전 다르게합니다.
미카엘
21/02/23 20:20
수정 아이콘
데이터를 버린 이누이의 테니스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칭찬입니다. 플레이 스타일이 야성적으로 변했는데 깔끔해요.
21/02/23 20:24
수정 아이콘
바이퍼 선수가 최근 인터뷰 보니 올 시즌은 딜에 더 신경을 쓰는 중이라더군요. 항상 공격적으로 하려고 한다고요. 작년엔 생존에 신경을 썼을 거구요. 원딜의 역할에 대한 생각이 요즘은 변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사실 원딜이 안 망하고 살아 있으면 상대가 던졌을 때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 생겨서 생존에 신경을 쓰는 게 무조건 나쁜 판단은 아닌데 작년엔 부담감 때문인지 팀이 불리한 상황에 처한적이 많아서 그랬는지 좀 소극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준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부진하다는 소리 듣는 와중에도 솔랭 점수는 최상위권이었고 애초에 부진했다고 여기는 것도 단순 시청자의 입장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롤은 팀게임이고 팀원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나오는 결과가 천차만별이라 팬들의 평가는 아주 근시안적인 의견의 하나일 뿐인 거 같습니다. 이건 단순히 팀원이 별로다라는 말은 아니고요. 그냥 아주 복합적인 문제가 있었을 텐데 그 문제가 뭔지 그걸 해결하는 방법이 뭔지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예전에 피지알 한분이 롤도 스타로 따지면 자원을 먹는 과정 테크를 올리는 과정 운영을 하고 정찰을 하는 과정 등등 여러 과정이 있는데 팬들은 선수를 평가할 때 전투 중에 사이오닉스톰을 잘 쓰는지 못 쓰는지 만으로 평가를 하고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는 제대로 분석할 능력도 없고 옵저버 시야로만 보기 때문에 경기 중에 얻을 수 있는 정보도 부족 하다고 하셨는데 그 말에 공감이 많이 되더라구요.
21/02/23 20:26
수정 아이콘
펜타킬 나왔대서, 트위치로 2배속으로 다시봣는데
아무리 봐도 작년이랑 상체차이가 넘사벽급 아닌가요 크크크;;;
Lord Be Goja
21/02/23 21:06
수정 아이콘
작년 서머에 한화에 선수들중에 현재 주전으로 살아남은 선수들을 보면
탑의 두두부터 라바 바이퍼 바텀의 리헨즈까지 다들 작년서머보다 잘해서,작년 서머 한화가 선수들의 기량을 제대로 쓰지 못한팀 같습니다.
카바라스
21/02/23 21:20
수정 아이콘
뭐 복합적인거죠. 팀도 하늘과 땅차이고 본인이 작년에 너무 사린것도 맞습니다
21/02/24 12:39
수정 아이콘
작년 한화에서는 사실상 넥서스였으니 사려야했죠..
트리거
21/02/25 04:25
수정 아이콘
상체가 잘하니까 덩달아 잘할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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