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2/23 00:39
저도 아닌데 중딩 때 원래 머리색깔이 빨간와인색이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입학 초기에 염색했다며 매일 아침 교문에서 붙잡혔죠. 수업시간에도 다짜고짜 선생들한테 쥐어박히기도 했고요 크크
21/02/23 00:51
대학교 선배중에 한분이 혼혈이 아님에도
금발에 가까운 밝은 머리색에다가 동공도 회색이라 매년 신입생들한테 유학생이라고 구라치는게 연례행사였죠. 불현듯 그 선배 생각이 나네요
21/02/23 08:37
저도 머리는 옅은 갈색이고, 장발 했을때 햇빛 받으면 금색 가까이로 보이기도 했고, 체모는 검정 같은데 이것도 피부가 완전 까맣게 탔을 경우는 팔에 있는 털도 약간 금빛을 띄어서 신기했어요.그리고 피부도 하얀 편이네요.
21/02/23 12:49
한국인은 폐쇄적인 단일 핏줄이 아닌 신라시대 아라비아 상인들과도 교류를 한 혼혈민족이기 때문에
조상님 중 한분이 외국인이면 몇 대가 지난 후 후손에게 그 유전형질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예전에 TV에서 중동 사람과 너무나도 흡사한 한국인이 나왔고 방송국 직원들과 함께 이라크에 가니 현지인들이 그 분이 이라크 사람인줄 알고 현지어로 말을 걸었는데 한국인이라고 하니 거짓말 하지 말라는 장면이 나왔었죠 :)
21/02/23 15:56
평범한 한국인 흑발이었는데
그 아래쪽만 금발인 여성분은 본 적있어요 전 좋던데 본인은 살면서 매우 스트레스였나보더군요 그 분도 피부가 매우 희긴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