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1/30 13:05:29
Name nexon
Subject [질문] I'm coming to you. 와 I'm going to you. 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너에게 가고있다'고 할 때 'I'm going to you.'라고 하면 안 되고 'I'm coming to you.'라고 표현한다고 하는데

'I'm going to you.' 라고 하면 다른 의미가 되기 때문인지요...?

아니면 둘 다 사용가능하지만 'I'm coming to you.'가 관용적으로 쓰이기 때문인 것일까요...?


'나는 그곳으로 가고 있다'고 하면 'I'm going there.'라고 하고 'I'm coming there.'라고는 안 할 것 같아서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쿠퍼티노외노자
21/01/30 1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디선가 예전 기억으로는
당신(You)의 입장에서 보면 내(I)가 당신쪽으로 다가온다(Coming)고 해서 I'm coming to you라고 쓴다라고 봤습니다.
이 표현은 상대방을 배려 또는 상대방 중심적인 사고가 필요한 관계에서 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별로 관계 없는 사람과 대화할때는
(수정) 그냥 I will be there soon 아니면 I'm going to be there(or your side) 이런식으로도 말하거든요.
세인트루이스
21/01/30 13: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i'm coming to you 나 i'm going to you 나 둘다 좀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주로 '너 붙잡으러 간다 딱 기달려' 정도로 i'm coming to get you, '니네 집 갈게'로 i'm going to your place 는 쓰이는 건 많이 봤네요.
21/01/30 14:08
수정 아이콘
내가 그리로 갈게는 I'm coming over 도 많이 씁니다.
21/01/30 14:21
수정 아이콘
위쪽 세인트루이스님 댓글에 첨언하자면 '너 잡으러 간다'라는 의미로 I'm coming [for] you를 쓸 수도 있습니다.
Designated
21/01/30 16:04
수정 아이콘
정확한 이해인지는 모르겠지만 나(I), 너(You), 제3의 무언가(Third) 세 가지가 있다고 할 때, 듣는 사람이 너(You)이고, 너에게 간다면 "I'm coming"을 쓴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듣는 사람이 너이지만 제3의 무언가를 향해 간다면 "I'm going"을 쓴다고 생각하고요.

만약 nexon님이 "I'm going to..."라고 말을 꺼낸다면 to 뒤에 제3의 장소가 오길 기대하겠죠. 반면 "I'm coming..."이라고 말을 꺼낸다면 뒤에 뭔가 오지 않아도 '나한테 오고 있나보다' 생각할 수 있을테고요.

앞서 미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for you"가 붙으면 'threat'의 의미가 붙여집니다. 가고 있기는 한데, 단순히 향해서(to) 가는게 아니라 뭔가 너에게 볼일이 있어서(for) 가는거니까요.

"with you"가 붙을 수도 있는데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됩니다. 가고 있는데 "I'm coming with you"라고 말하니까요. 왜냐하면 너(you)랑 목적지가 같기 때문입니다. "너랑 같이 (같은데로) 가고 있어"라는 의미인거죠. 저도 원어민의 감각은 잘 모르겠지만 "I'm going with you"는 거의 비슷한 의미라도 엄밀히는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같이 가고 있기는 한데 너(you)랑 목적지가 다르다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
21/01/31 01:32
수정 아이콘
@@ 감사합니다..
21/01/31 11:18
수정 아이콘
둘다 잘 쓰는 표현은 아닙니다.
위에서 잘 설명해주셨네요
21/01/31 21:52
수정 아이콘
내가 그곳으로 가고 있어를 I'm on my way (to you)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2524 [질문] 주식계좌변경관련 문의 [5] 외국어의 달인5101 21/02/01 5101
152523 [질문] 지나가는 사람의 향기 궁금합니다 [6] 포이리에5839 21/02/01 5839
152522 [질문] 입덧은 점점 심해지나요? [14] LG의심장박용택5776 21/02/01 5776
152521 [질문] 강릉에서 가봐야할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8] 삭제됨6379 21/02/01 6379
152520 [질문] ESG 메트릭 평가 방법에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1] 장비4346 21/02/01 4346
152519 [질문] 신혼여행 제주도 호텔 추천부탁드려요 [32] LeeDongGook6268 21/02/01 6268
152518 [질문] 스쿼트 vs 런닝 건강측면에서 뭐가 더 유익할까요? [25] 뵈미우스14473 21/02/01 14473
152517 [질문] 전기 포트 속 녹슴 [1] K-14709 21/02/01 4709
152516 [질문] 남자 혼자 제주여행 [9] 남자답게6483 21/02/01 6483
152515 [질문] 유플러스 공유기 속도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4] 천우희5556 21/01/31 5556
152514 [질문] 서울 중식당 추천바랍니다(크림새우) [4] 교자만두6382 21/01/31 6382
152513 [질문] 업무일지 양식 추천하실만한 것 있으신가요? [2] GNSM13676228 21/01/31 6228
152512 [질문] 갤럭시 S20FE 터치문제는 현재 진행형 인가요? [10] 쓸때없이힘만듬6148 21/01/31 6148
152511 [질문] 자동차세 선납 후 차를 바꾸면? [4] 그말싫5047 21/01/31 5047
152510 [질문] 스타벅스 BOGO 쿠폰 필요하신분 계신가요 [1] 삭제됨5013 21/01/31 5013
152509 [질문] 시스템에어컨질문입니다 [4] 나이스후니4980 21/01/31 4980
152508 [질문] 임산부 혼자서 병원에서 할만한거... [8] 제니6311 21/01/31 6311
152507 [질문] 조금 현실적인 히어로물 추천부탁드려요 [12] Januzaj6820 21/01/31 6820
152506 [질문] [가테]교통정리 [4] 기껏5433 21/01/31 5433
152505 [질문] 귀멸의칼날 보려고 하는데 [18] Quantum216271 21/01/31 6271
152504 [질문] "이세돌은 중국인이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찾습니다. 모아5070 21/01/31 5070
152503 [질문] 슬레이 더 스파이어 ios에서 구입했는데.. [1] 험블5779 21/01/31 5779
152502 [질문] 고전게임 녹화할때 전체 화면으로 안됩니다. [10] 이런이런이런8456 21/01/31 84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