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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7 23:14
물론 케바케지만
일터의 경우엔 호감인 사람에게 저렇게까지 대놓고 호감표시를 하는 경우가 적습니다. 오히려 엥 그랬어? 소리가 나올 정도로 티안나게 좋아하면 좋아했지... 한마디로 평소에 원래 저렇게 붙임성이 좋은 분으로 생각되네요. 상대방도 마음이 있는 거라면 반대로 일터에서 좀 거리가 있고 연락에서 적극적인 상황이 확률이 더 높습니다.
21/01/27 23:15
아주 간혹 정말 핸드폰을 아예 안보고 사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핸드폰을 하루종일 끼고 삽니다. 본인이 해야지만 연락이 되고, 그것도 쉽지 않다면 지금은 힘든 상황으로 보입니다. 연락이 안되는데 계속 연락 하는건 오히려 호감이 더 떨어지니, 다음에 약속을 잡고 만나서 대화 해보는걸 추천 드립니다.
21/01/28 00:10
2 정말 대부분의 여자가 폰을 끼고 살지요. 무슨 흉부외과의사가 아닌 이상. 여자분이 흉부외과의사면 자신감 갖고 들이대보시고 아니면 포기하세요
21/01/27 23:51
요즘 세상에 성별 바뀌면 성추행 말 나와도 할말없는 스킨쉽인데..
일터에서 사이 좋은 남자로 생각하나보죠? 개인적인 경험으론 딴데 가면 또 다른 사람한테 그러는 분은 만나봤습니다.
21/01/27 23:53
팩트로 말하자면
보통 성별에 상관없이 만나서 실망스럽게 행동하진 않습니다. 그것때문에 상대방도 호감이 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서로에 대한 예의이기 떄문에 만나서 대놓고 '너 싫어' 이런분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호감이 있냐고 알아보려면 그건 연락입니다. 적어주신걸로 봐서는 여자분은 작성자분에게 호감이 0%인걸로 보입니다. 회사에서의 행동은 위 댓글 분들대로 원래 저런 성격의 소유자이신 거 같고요. 깔끔하게 포기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1/01/28 01:24
보통 이런 경우 원래 연락을 잘 안하고 핸드폰 안보는 타입이 아닐까라고 생각하거나 실제로 여자쪽에서 그런 타입이라고 말하긴 합니다만 실제로 그런 경우는 많이 없죠. 만약 그렇더라도 실제로 호감있는 사람한테는 연락 잘만 하더라구요. 상대방을 실망시킬 행동을 할리가 없죠.
21/01/28 01:33
결과는 둘중 하나인데
1. 나중에 이불킥을 할 혼자만의 망상 (여성분 성격이 그렇거나 업무상으로 도움받아서 그런 경우) 2. 나중에 잘되서 추억으로 이야기 할수 있는 썸 (밀당이였거나 뭔가 서로 머뭇거리고 있던 경우) 어차피 저희는 상황을 정확히 몰라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는데 단기 출근이였으면 이제 서로 만날 가능성도 없을건데 저질러버리고 둘중 하나의 기억으로 남기셔도 될것 같기도 하네요 뭐 잘되면 좋고 안되면 이불킥 추억도 추억이니까요 성격에 따라서 다르지만 후회와 창피함 중에 하나 골르시면 될듯 싶네요.
21/01/28 01:35
저희회사에도 비슷한 타입의 젊은 여성분 계셨는데.. 입사초기에 직속선배한테 고백받고(본인은 아예 몰랐다함.) 그이후로 남직원이랑 단둘이 행동하는거 자체를 자제하시더라구요. 원래 스킨십과 눈웃음이 과한 타입이 있습니다.......ㅠㅠ
암만 연락 귀찮아하는 타입이 있다곤해도 자기가 좋아하면 절대 귀찮아하지 않습니다.ㅜㅜ
21/01/28 02:43
그런 여자가 있긴 있었어요. 언제냐면... 카카오톡이 나온지 얼마 안됐을 때...
지금은? 2~3~40대 여성들 중에 관심있는 남자랑 연락하는데 드문드문하다? (저분이 그런 사람일 확률) <<<< (저분이 질문자님께 별 관심없을 확률) 입니다.
21/01/28 08:00
그나마 희망을 드리자면 제 아내는 핸드폰 잘 안 봅니다. 연애할 때도 그랬고 결혼하고는 더 그러네요 (...).
그러니 일단 약속을 잡고 드라이하게 몇번 시도하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물론 대부분의 여성은 그렇지 않으니 큰 기대는 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21/01/28 08:37
1. 애초에 스킨십이 잦은 여자유형이 있습니다(제 직장에도 있습니다. 저도 홀릴뻔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냥 버릇이더군요. 심지어 알고보니 유부였음)
2. 연락이 잘 안되는 유형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가정을 해봅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가 폰을 잘 안보는 성격이라 하더라도 누군가에게 호감이 있으면 그 연락을 끊고 싶겠습니까? 잘 안되는건 엥간하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1/01/28 08:57
위의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아무리 연락에 무관심한 여자라도 호감이 있으면 어떻게든 연락합니다.
전쟁중에도 사랑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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