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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6 13:48
음. 써 놓으신거 보면 왜 고민하시는지 모를 정도로 이직할 필요가 없겠는데요? 업무적으로 성장할 것 같지도 않고 돈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고 출퇴근은 더 걸리고요.
21/01/16 13:50
본인이 어쨌든 판단하시는 거겠지만, 저라면 면접보고 합격하면 이직쪽으로 생각해볼듯 하네요.
1. 금전적인 부분이나 진급등의 문제로 뒤통수 치는 회사는 한번 치는게 어렵지 그다음에 또 안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2. 잡플래닛 평점 2.0이하는 거르라는 말들이 있는데, 이건 말그대로 케바케 라고 생각합니다. 1.0이하라도 본인에게 잘 맞으면 그것보다 좋은 회사는 없는거지요. 3. 회사규모라는게 혼자 노력한다고 커지는건 아니라.. 확실히 사이즈 큰 회사에서 일해보면 왜 잘되는 회사인가에 대해서는 전 느꼈던거 같습니다.
21/01/16 13:54
현재 직장에서의 위치나 급여가 괜찮은 수준이라면 이직을 하지 말고 전문성을 더 키우면서 본인을 몸값을 올릴수 있는 자격증과 석박사 학위에 집중하세요.
어느 업종이든 경력 있고 능력 있는 숙련자는 항상 부족해 지금 회사가 최악의 상황으로 간다고 해도 쉽게 재취업이 가능할거에요. 그렇지 않더라고 더 좋은 회사에서 더 좋은 연봉으로 제안이 올수도 있구요.
21/01/16 15:08
경험 상, 장기적으로 봤을 때 뱀 머리보다는 용 꼬리가 낫습니다.
직종, 상황별로 다르겠지만 좋은 실력으로 뱀 머리에서 안주하다가 나이먹으면서 고만고만해지는 경우가 많거든요. (지척에 경쟁상대가 없어서.) 용 꼬리 주변엔 같은 꼬리들이 많죠. 경쟁하면서 자연스럽게 용 유두까지만 올라가도 뱀 머리 쌈싸먹습니다.
21/01/16 15:49
일 욕심이 있고 목표가 있으면 실력 더 키워서 본인 사업이나 현재 회사 키우시고
남들하는만큼만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용꼬리 가시면 됩니다.
21/01/16 16:23
스스로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위치라면 그 쪽이 낫지 않나요? 나중에 이직 하더라도 주도적으로 성공시킨 프로젝트가 있으면 몸값이 더 높아질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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