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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6 09:54
저희 윗집은 여름에 오셔서 수박을 주시더라구요.
괜찮다고 아이 한명인데 얼마나 시끄럽겠냐고 걱정 마시라고 말을 드렸는데, 이정도 일줄은...... 왜 밤에 미친듯이 뛰고 소리지르는 걸까요....
21/01/16 09:56
제일 만만한 롤케익.............
뭘 주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미안해하는 말투 + 손편지 (향후 계획 수립중이라는 내용 포함)+ 작은 선물의 콜라보가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상품권은 1~2만원들으면 너무 적어보이고, 10만원은 주기에 너무 많고...
21/01/16 10:04
아들녀석이 이제 갓 4살인데 눈물 쏙빼게 혼내도 그때뿐이네요... 이사가면 다 접어두고 매트부터 깔려구요ㅜㅜ 답변 감사합니다.
21/01/16 17:59
진짜요...?ㅠㅠ 제가 곧 이사가는데... 강아지가 조용하긴 한데(이 집 살 때는 민원제기 0번, 위 아래 옆집에 마주칠 때마다 강아지 조용하냐고 다 체크했는데 조용하다 하셨....) 혹시 몰라서 이사가는 집 위아래옆으로 음료수라도 사서 들고 가려고 하는데... 오히려 기분 나쁘실까요?ㅠㅠ
21/01/16 10:35
아이를 키워보면 쉽지 않죠. 아이를 혼내라고 하는데 부모로서 왜 안혼냅니까. 무섭게 혼내고 좋게 타일러도 어렵습니다.
저희는 이사온지 3일 정도 되자 아래집에서 연락 왔습니다. 그래서 3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사과 겸 인사드리러 작은선물사서 갔더니 아랫집 사시는 분들은 이제 100일 정도 된 아이의 부모였습니다. 더 죄송해져서 사과드리고 아이에게도 사과드리게 했습니다. 그 다음 부터 우리아이가 뛸때마다 아랫집 동생을 위해 조금만 조용하자고 타이릅니다. 자기보다 동생이라 생각해서인지 잘 듣습니다. 크크 그래도 잘 안됩니다. 아이가 우리는 언제 1층으로 이사가냐고 풀죽고... 배려를 알려주고자 아이의 본성을 너무 누르는게 아닌가 싶고.. 고민입니다.
21/01/16 11:00
5세아이인데 분기별로 한번씩 간단하게 인사드려요
케익이나 마카롱 쿠키 같은것들 드렸던거 같습니다 예민하신분들이 아니라 정말감사하게 생각하고있네요
21/01/16 11:02
진리의 손편지와 롤케익(먹거리) 제일 무난한데 요새 시국이다보니 저 같으면 손편지와 스벅충전카드 1만원 정도 드리겠습니다 금액이 너무 크면 받는 사람도 부담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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