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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1/12 22:38:31
Name 메롱약오르징까꿍
Subject [삭제예정] 아는 동생이 일하는곳에서 성추행을 당한다고 합니다.
아는 동생이 개인병원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톡으로 고민을 말하길 원장이 성추행을 한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스친듯 안스친듯 몸 이곳저곳을 터치하더니 지금은 손가락을 움직여서 주무르는것처럼 한다고 병원을 그만다니고 싶은데 막상 그만 둘려니 갈곳이 없어서 고민이라고 하네요

신고를 하라고 하니 병원내에 CCTV가 없어서 증거가 없다고 하네요

전 당장 그만두라고는 했지만 그친구는 당장 벌이가 문제고 신고를 해서 빅엿을 먹이고 그만두고 싶다고 하길래 그러면 녹음기 상시 가지고 다니면서 원장이 또 그러면 녹음기에 거절하는 상황을 녹음하고 정부기관같은곳에서 운영하는 상담센터 같은데에 전화든 방문이든 상담같은거 받아서 기록이라도 남기라고도 했는데 그친구가 할수있는 다른 방법이 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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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월드
21/01/12 22:40
수정 아이콘
팩트인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으니 노코멘트
근데 간호사면 원하면 내일이라도 취직 가능할텐데요...
21/01/12 22:45
수정 아이콘
해바라기 센터라는 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거나
경찰서 여성 청소년과 방문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21/01/12 22:50
수정 아이콘
성폭력처벌에 관한 특례법10조로 처벌 가능합니다.
증거수집이나 수사는 수사기관에 맡기시고 얼른 상담받아보시라고 말해주세요 피해자가 한명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21/01/13 00:02
수정 아이콘
저도 윗글에 동의 피해자가 한명이 아닐꺼임.. 친한 동료들 흘리듯 얘기하면서 피해자가 더 있는지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 센터 상담도 추천드리구요
클라스
21/01/13 00:20
수정 아이콘
요즘같은 시대에 원장이 간땡이가 부었네요. 경찰부르고 일만 크게 벌려도 깨갱할것 같네요.
21/01/13 08:48
수정 아이콘
무고일 가능성이 있으니 그냥 연관되지 마세요
착한아이
21/01/13 09:23
수정 아이콘
제 여동생도 똑같이 당했는데 엉덩이 잡으려는 손잡고 노려보면서 할말 했더니 여동생 빼고 다른 사람들한테 계속 했다더라고요. 결국 제 동생만 그만뒀어요. 근데 요즘 워낙 병원들 사정이 안좋고 간호사나 조무사 숫자가 줄긴 했어요. 녹음하라고 하세요.
Cafe_Seokguram
21/01/13 10:31
수정 아이콘
아는 동생에게 성희롱 당하고 나서...매번 카톡으로...'원장님 저에게 언제 어디서 삐리리리 만지셨는데 불쾌합니다...이거 성추행이니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라고 보내시라고 해보세요...
그러면...답 나옵니다. 거기서 인정하고 사과한다? 바로 증거수집 완료입니다...
이런이런이런
21/01/13 10:44
수정 아이콘
이런 쪽에 지식이 없어서 조언 못해드려서 죄송하고...대신 동생 분 일 잘 풀리길 응원합니다 ㅠㅠ
만두만두
21/01/13 13:30
수정 아이콘
02-735-7544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희롱·성폭력 근절 종합지원센터) 꼭 전화해서 상담받아보실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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