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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2 22:06
지속적 근친이 아닌 이상 특정 성씨의 특성이 이어진다고는 생각하기 힘들지 않나요.?
10대만 거쳐도 아주 강력한 우성이 아닌이상 유전적 특징은 거의 남아있지 않을거 같은데.. 이것도 1부 1처가 이어진다는 가정하의 이야기고 통계적으로 5% 이상은 중간에 다른 씨가 넘어오는 지라
21/01/02 22:45
계급사회에서는 혈통을 중시했고 특정가문끼리 혼인하는 경우도 잦았기 때문에 성격도 어느정도 고착화되는 면은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의미가 없을거 같아요. 윗분 말대로 족보 산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21/01/02 22:59
혹시 어떤 성씨는 어떻다라고 써주실 수 있을까요?
큰 그림의 분류가 궁금해서요 본문에 대한 질문은 전 성씨랑 사람성격은 별 관계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21/01/02 23:23
어떤 성씨는 저랑 잘 맞는 분들이 많은 반면, 특정 성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어서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김씨 같은 흔한 성이 아니라서요.
21/01/03 02:53
뭐 예를들어 우리나라에도 안강최 성이 한 고집한다 이런 얘기들도 있잖아요..
근데 저도 살면서 진짜 강씨들이 고집이 센거같다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확증편향이겠죠...
21/01/03 09:29
성씨에 영향 당연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느끼는건 저도 착각이라 생각합니다. 연구에서 통계적으로 어느정도 영향이 있으나 개인이 느끼긴 어렵다고 봅니다.
21/01/03 14:10
개인적으로 가장 영향이 큰건 유전자 (부모, 할머니 할아버지), 민족 (한국, 일본, 중국등), 이 두가지는 절대 무시 못한다고 보지만, 성씨는 애매한게 성씨란게 우리나라는 특히 격동기를 겪으면서 새로이 성씨를 취득한 케이스가 너무 많거든요.
단, 만약에 오랜시간동안 그 성씨를 유지했다면 "성향" 정도는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 성씨라기보다는 유전자의 영향이라고 봐야해서 -0-. 뭐 어르신들이 ~씨는 고집이 쎄. 라고 말들하시는데, 이게 확실한 근거는 당연히 없지만 의외로 맞는 부분이 있는거같기도 하고... 근데 진짜 객관적으로 물어보면 NO 라고 말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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