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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4 19:29
저것만 봐서는 비꼬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현실적으로 불량을 걸러낼 수 없어서
당신이 원하는 품질보장은 어렵다라는 말인데 전문을 다 읽어봐야 뉘앙스를 알 수 있겠네요.
20/12/24 19:36
저는 저 부분 보는데 순간 머릿속이 ??? 상태가 되면서 혼란스러워지더라고요. 기분 나빠서가 아니라 의도 해석이 힘들어서요. 전체적으로 미안라다, 양해해달라 이런 말이 들어가 있는데 저 어휘는 뭔가 다른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서요. 솔직히 지금도 헷갈립니다
20/12/24 19:40
현재로서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 정도로 보입니다. 저라면 민감하게 생각하진 않을 정도라 봅니다만, 사람마다 단어 사용이 좀 다를수 있으니까...
예를 들면 저는 '그부분은 관심이 없었네요'를 좀 기분 나쁘게 들린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사용하는 쪽에서는 '제가 신경을 못썼네요' 또는 '제가 그쪽은 잘 모르는 분야입니다'를 표현하고 싶었더라고요. 그런 정도의 사용 차이 아닐까요?
20/12/24 19:40
물건이 뭔지 몰라서 뭐라 답변 드리기 힘들긴 한데 제 경험으로 해석하면 이 정도 같습니다.
'물건이 상대적으로 저가인지라 출고 시 일일히 검수를 하는 것이 더 비용이 많이 드니까 클레임을 준 고객에 한해서만 그냥 교환 또는 반품처리 하겠다.' 비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20/12/24 19:56
교환도 이미 한 번 받은 상태라고 하신 걸 보니 정황상 약간 비꼼이 들어갔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러나 그쪽 속마음을 확실히 알 수 있는건 아니고 더구나 정말 멕이는 의도였다고 해도 전혀 문제 삼을 수는 없는 단어구요.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20/12/24 20:08
제가 좀...... 사람의 비언어적인 의도를 잘 못 읽어서 애매한 부분이 생기면 항상 궁금해지더라도요. 내가 느낀 게 맞는지, 다른 사람에게는 어떤 식으로 보이는지 등등이요. 답변해주신 분들 덕분에 어느 정도 해결됐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24 20:31
다른 분들 눈에는 어떻게 보이는지 충분히 알았습니다. 의견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조만간 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24 21:28
견디지 못한다고 이야기한 적 없습니다만. 내가 보는 것과 다른 사람들이 보는 것 간에 어느 정도의 괴리감이 있나 궁금해서 물어본 것이고, 이런 스탠스라고 계속 언급해 왔는데요.
격앙된 반응 보인 적도 없는데, 왜 논점이 제 사회생활로까지 비화되는지 모르겠군요. 어쨌든 살면서 남한테 비꼼 당할 일은 별로 없어서요 사회생활에는 문제 없습니다. 워라밸은 선생님 것만 고민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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