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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9 23:28
안하도록 설득할수 있으면 다행이겠으나.......
헤어질 각오까지 하냐 안하냐에 따라 다르겠죠. 헤어질 각오가 아니면 적당히 어울려 주는 수밖에
20/12/19 23:28
하라하세요. 말려봤자 싸움밖에 더 나겠어요.
홈파해서 벌어지는 최악의 경우는 성인이니 알아서 책임지겠죠. 저는 제가 걸리는게 걱정되는거보다, 저로 인해서 옮을 부모님이 걱정되서라도 조심하게 되던데. 홈파하시는분들 많은거같네요.
20/12/20 00:20
여자친구 분과 그것 때문에 트러블이 없다면 잘하신거죠. 트러블이 있었다면 따져볼거라도 있겠습니다만 그런게 아니라면 상관없다 봅니다.
20/12/20 00:35
솔직히 일주일에 1번이면 뭐라 못하죠.
인터넷 온도랑 오프라인 온도는 차이가 커요. 현실적으로 진짜 공권력으로 락다운 한 것도 아닌데 해라 하지마라 하기 힘듭니다. 다만 일 터졌을때 본인이 책임질 각오는 해야죠.
20/12/20 10:28
나름 인싸라고 하면 저런 모임이 최선일 것 같네요.
저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씩 홈파티를 하긴 하는데, 다들 집에 갇혀사는 같은 회사 양반들이라 안심하고 합니다...
20/12/20 12:37
저정도면 이해할만 합니다. 이게 머랄까...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랑 있게 되면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는데, 가족이나 내 회사 동료,친구를 만나면 웬지 이 사람들은 안전할 것 같은 느낌이 드니까요.정확히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안드는 거죠. 생각해보면 회사 출근하는것도 굉장히 위험한데, 매일 보는 사람들이라 뭔가 위험하지 않게 느끼는 것과 같죠.
연말이라고 김장한다고 전국에서 모이시는 가족 친지들보면 5~6명씩 되는거 흔합니다. 파티가 아니고 내 가족이 설마 위험하겠어란 생각이 깔려 있을 뿐이지, 홈파티보다 더 위험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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