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11/30 22:16:08
Name 기억의습작
Subject [질문] 숙취해소제 끝판왕은 무엇일까요?
주말에 술을 좀 먹어야 될 일이 있는데
숙취가 심한 편이라 미리 좀 준비를 해두고 싶네요.

전에 친구가 알약처럼 생긴 약 줬었는데 기분 탓인지 효과가 생각보다 있더라구요.
술 먹기 전에 여명 먹으면 효과 좋다고 하던데
다음날 숙취를 최소화시켜줄 숙취해소제 끝판왕 추천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_ 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오니
20/11/30 22:19
수정 아이콘
술먹기전에 여명먹고...
술먹고난 후에 여명 먹으세요...(....)

일단 다음날 출근은 가능합니다.
리얼월드
20/11/30 22:20
수정 아이콘
여명 미만 잡
마다오
20/11/30 22:24
수정 아이콘
논외적이지만 중간중산 물도 간간히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나 은
20/11/30 22:25
수정 아이콘
고덱스 한 두알 먼저 먹고 들어가시면.... 전문약인가 근데?
이오니
20/11/30 22:27
수정 아이콘
예전에 헛개수 유행할 때(?)

500mL 2병 사서 잠자기전과 기상 후에 다 마셨더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20/11/30 22:27
수정 아이콘
ru21이직빵이었습니다
20/11/30 22:30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술을 마셔야하는 자리에서 음주 전 알유21+여명, 음주 중 알유, 사후 여명 이라고 배웠습니다만...
이걸 왜 배운거죠?
이오니
20/11/30 22:31
수정 아이콘
.....어....
왜 배운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존경합니다.
민머리요정
20/11/30 22:36
수정 아이콘
역시 갈아만든 배가 짱입니다.
다리기
20/11/30 22:48
수정 아이콘
알약이면 ru21인데요 이거 진짜 효과 좋아요.
전후로 2알씩이면 무적기에요.

근데 정신만 말짱하지 몸이 말을 안들을 순 있습니다.
필요한 부위에 힘이 안들어간다든지 그런거요...
천혜향
20/11/30 22:53
수정 아이콘
전 소주 반병 주량에.. 한병이상먹으면 무조건 토하고.. 숙취란걸 경험해보지못한.. ;; 사람이라서 도움은 안되겠지만..
인공적인 제품보다 배가 훨씬 나을거 같긴합니다.
다리기
20/11/30 23:04
수정 아이콘
그 배에서 효과있는 성분을 따로 모아놓은 게 인공적인 제품이에요.
효과 비교 안됩니다..
심지어 그냥 배보다 갈아만든 배 음료수가 더 효과 좋음
기억의습작
20/11/30 22:57
수정 아이콘
그새 답변이 많이 달렸네요. 참고해서 슬기로운 음주(?)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
페로몬아돌
20/11/30 23:07
수정 아이콘
오늘 진짜 먹고 죽는데 내일 회사 가야 된다! 먹기 전에 - 헤포스, 가레오 - 자고 일어나서 ru21, 오령산
간단하게 먹는다 ru21 먹기전에 먹고 난 후 끝.
미카엘
20/11/30 23:08
수정 아이콘
술 마시기 전에 상쾌환/RU21 마시고 난 후 여명
치토스
20/11/30 23:10
수정 아이콘
사람 마다 다 다른것 같아요. 여명만 먹어도 괜찮다는 사람도 있고, 상쾌한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약국에서 파는 알약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요.
뽕뽕이
20/11/30 23:43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달라요..
전 맥주만 안마시면 다음날은 점심까지만 죽어있고 괜찮은데
마무리 맥주가 마실땐 꿀맛인데 다음날 독약이더라고요
그말싫
20/11/30 23:47
수정 아이콘
숙취에 좋다는 온갖 뭔가 먹기 vs 15분이라도 자기
보통 후자가 낫더군요 전...
20/12/01 00:10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론 RU21이 제일 좋습니다.
어차피 숙취해소제가 내 간을 보호해줄거란 기대는 1도없고, 술마시고 다음날 근육통, 두통이 심한타입인데 이게 싹 없어집니다.
피곤함은 1도 변화가 없지만 근육통, 두통이 없다는것만해도 진짜 제겐 명약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0/12/01 00:15
수정 아이콘
몸에 맞는 게 있는 건지, 저는 모닝케어가 그나마 낫더군요.
RU나 컨디션, 여명 등 종류별로 먹어 봤지만 딱히 확 와 닿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사람마다 몸 상태나 건강 등이 다르니 종류별로 먹어보고 자기한테 맞는 것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로가야하오
20/12/01 00:25
수정 아이콘
속앓이가 심한 타입이라 이것저것 다 먹어봤는데
그냥 약국에서 주는게 제일 효과가 좋았네요. 여명이니 뭐니 다른종류들은 먹어도 머리만 안아프지 속앓이 하는건 똑같았는데
약국에서 주는거 먹으면 그나마 좀 덜하더군요.
20/12/01 00:44
수정 아이콘
숙취는 두가지 방법으로 풉니다.

1. 뭔가 먹어서
2. 수면

1으로 절대 답이 없으면 2로 가는거구요.
2로 가지 않는 선에서 해결하는게 1인데요.

뭘 먹더라도 거기에서 뭔가 신기한게 나와서 내 숙취를 없애주고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간접적인 효과죠. 살짝 돕는겁니다.
그리고 대변을 배출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보통은 콩나물국, 복지리 등이 숙취 후 혹은 음주하기 전의 식사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진짜 상태가 안좋을 정도로 먹을때는 그것도 의미없습니다.
그럴때 답은 '죽'이고, 만약에 죽이 안되면 '2번(수면)'으로 가야합니다.
그러는 도중에 물이라도 먹을 수 있으면 수면에 도움이 되는데, 물도 해가 될때도 있습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0/12/01 02:22
수정 아이콘
꿀물로 당을 보충하는게 효과가 있고 다른 단맛나는 음료나 설탕물이랃 괜찮다더군요
이혜리
20/12/01 09:25
수정 아이콘
푹 자는게 최고 입니다.
술 먹기 전에 상쾌환 스틱이랑 여명 먹으니 안취해서 더 먹게되고 결국 다음 날 더 고생..
allofmylife
20/12/01 10:32
수정 아이콘
이거저거 먹어봤는데 최근엔 키스립이 제일 잘 맞는듯 하네요.
상한우유
20/12/01 14:49
수정 아이콘
술 잘묵는 사람들 보면 술한잔 물한모금 이런식으로 마이 먹더라고요. 근데 저도 따라해보려 했는데 이거 습관이 안들어서 안돼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99715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9] 유스티스 18/05/08 120571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68259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02595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52411
175912 [질문] 미국의 의료복지는 어떤가요? [4] 스물다섯대째뺨484 24/04/23 484
175911 [질문] PC 견적 문의드립니다. [9] 이동파587 24/04/23 587
175910 [질문] 복약 저용량 여러 번 vs 고용량 한 번 뭐가 더 간에 부담이 될까요? [5] 공부안하고왜여기946 24/04/23 946
175909 [질문] 골프채 질문입니다 [19] vi20nq778 24/04/23 778
175908 [질문] 게이밍 UMPC 추천 부탁드립니다. [9] 구디구디1047 24/04/23 1047
175907 [질문] 남자가 여자 이름일때 좋은 점? [29] goldfish1657 24/04/23 1657
175906 [질문] 아이폰만 쓰는건 별로일까요? [14] 1등급 저지방 우유1028 24/04/23 1028
175905 [질문] 목 디스크 치유되신분 있나요? [5] 뵈미우스716 24/04/23 716
175904 [질문] 필라테스 + 요가 가격은 보통 어느정도 할까요? [2] 그때가언제라도633 24/04/23 633
175903 [질문] SF소설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19] 수금지화목토천해831 24/04/23 831
175901 [질문] 질레트 면도날 잘 아는 분들 계실 려나요? [4] 블랙리스트1340 24/04/22 1340
175900 [질문] 프로스포츠들의 극적인 기술적 진화가 있을까요? [26] 서귀포스포츠클럽1865 24/04/22 1865
175899 [질문] 보기 싫은 피지알 하단 광고 질문입니다.. [19] Chrollo1659 24/04/22 1659
175898 [삭제예정] 골프 라운딩 적정횟수 질문 [13] 삭제됨1374 24/04/22 1374
175897 [질문] 미밴드 시간 알람 기능 있나요? [2] 942 24/04/22 942
175896 [질문] 스마트밴드 추천 부탁 드립니다. deadbody411 24/04/22 411
175895 [질문] 재테크 초보 - ISA 계좌의 3년 만기가 어떤 건가요? [5] 놔라921 24/04/22 921
175894 [질문] 팝에 관심없는 사람도 들으면 알만한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가 뭐 있을까요? [16] 유료도로당1413 24/04/22 14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