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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8 17:33:06
Name 묵리이장
Subject [질문] 너구리 뇌장착은 양대인 감독 작품인가요?
저는 너구리 선수가 그냥 방천화극 든 여포 정도지 세체탑은 절대 못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프링에서도 매번 짤리고 해서 고평가가 절대 어려웠는데

어떻게 뇌를 장착 시켰는지 누구 작품인지 궁금하네요. 김정수 감독도 실패한 너구리를.

선수들도 한 몫 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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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리
20/11/18 17:44
수정 아이콘
누가 알수는 없는 문제겠지만 저는 너구리 선수 인터뷰 보면서 항상 생각을 많이 하고 또 깊이 하려고 하는 선수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 정도로 빨리는 아니더라도 훨씬 고점이 높을 것이라 생각했구요
Karoliner
20/11/18 17: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너구리가 과거 시야부분에 약점이 있었고 그에 따른 고립사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로지컬이 뛰어나고 연구를 굉장히 많이 하는 구도자적인 부분이 돋보이는 선수입니다. 대표적인게 19롤드컵에서의 도벽빌드이구요.
키모이맨
20/11/18 17:47
수정 아이콘
감독코치가 어쩌고 한게 아니고 그냥 바텀이 더 좋아져서 선수 성향도 바뀐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그럴만한 능력은 있었던거고요
Extremism
20/11/18 17:48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막 쭉 무결점의 선수로 추앙받지만, 본문대로 19월즈 때 뒤 없는 공격성과 챔프폭 문제. 스프링 와서도 스플릿을 하면 맨날 짤리고, 한타각도 이상하게 보고 점점 고점이 낮아지길래. 그냥 이대로 같은 팀의 플레임을 떠오르는듯한 비슷한 전철을 밟지 않을까 했는데, 정글&서폿 각성과 더불어 무결점이 되더군요. 본인 폼도 올라오고 동료들도 잘하니 시너지 낸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린언니
20/11/18 17:51
수정 아이콘
바텀이 강해졌으니 자기가 무리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게다가 미드 정글까지 잘해주니 더할나위가 없는..
20/11/18 18:12
수정 아이콘
기량은 모르겠는데 오른 이런건 감독 코치가 설득했다고 들었습니다.
20/11/18 18:19
수정 아이콘
보통 에이스인 선수가 팀게임 내에서 무리를 하는건 본인이 그렇게 안 하면 못 이기기 때문인 경우도 있죠.
그리고 감독, 코치진의 영향도 물론 있다고 봅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0/11/18 18:27
수정 아이콘
바텀 세진게 크다고 봅니다
아린어린이
20/11/18 18:45
수정 아이콘
기인 선수보면 바텀 세진게 영향이 큰거 같아요.
내가 무조건 캐리해야 돼 이러면 플레이 폭이 제한되고 캐리가 더 힘들어지는 거 같고,
그냥 1인분만 하면 돼 이런 상태에서 더 실력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0/11/18 19:02
수정 아이콘
너구리 본인이 연구 많이하고
김정수->제파 양대인의 영향과
뉴클리어->고스트의 영향도 있을 거고
다양한 요인이 어우러지지 않았을까요.
20/11/18 19:59
수정 아이콘
바텀 세진거랑 독자적연구 코치의 도움 삼위일체로 강해진듯
티모대위
20/11/18 20:30
수정 아이콘
너구리가 아쉽게 죽은 장면들 나중에 이유 들으면 다 이유가 있었어요.
로지컬이 원래도 있는 선수였는데 초초초 연습벌레라 더더욱 완성되어간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쌓인 롤지능이 바텀의 강화와 함께 빛을 발한듯
아이폰텐
20/11/18 21:54
수정 아이콘
걍 원래 잘하던 선수에요
고립사로 프레임 씌워졌던거고 그거때문에 무슨 안정감 때문에 너구리쓸바에 칸나쓴다는 소리 스프링에 왕왕 나왔죠
저는 그때 이미 너구리 실력은 국내탑이라고 봤고 바텀 바뀌면서 기량 폭발한거죠
따라큐
20/11/18 21:57
수정 아이콘
오른 설득 시킨건 맞는데 피지컬보다 연구파에 가까워요 유성 라이즈,도벽도 그렇고 유튭으로 장인 플레이 보구요 오른 콤보도 유튭 참고했다하고
오히려 전담 마크한건 캐니언이라 합니다
조말론
20/11/18 22:01
수정 아이콘
양대인과는 오히려 계속 가치관이 다른데 정반합의 과정으로 합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리기
20/11/19 12:47
수정 아이콘
원래 잘했지만 고점이 슬슬 내려가는 느낌이어서 아쉬웠는데 은근슬쩍 상한가 갔죠.
다른 이유도 많겠지만 양대인 코치가 결정적이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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