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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 21:06
먼저 논문 accept 축하드립니다.
Proof reading 과정이라는 것은 논문을 게재하기에 앞서서 마지막 퇴고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review나 submission 전에 수행했던 영문 교정은 문맥상 필요한 단어나 문장에 대한 교정 작업이라면 accept 이후의 Proof reading은 오탈자 수정 및 그림-표에 대해서 잘못 표기된 점이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주로 수행하는 것은 저자와 소속에 대한 정보가 바르게 표기되었는지, Reference의 표기와 입력에 대해서 불일치하는 정보가 없는지, 그림에서 불분명하게 그림이 그려져 있거나, Caption 등의 설명에서 잘못 표기된 것이 없는지 등을 주로 보게 됩니다. 이렇게 Proof reading 작업을 거치게 되면 Editorial Office에서 게재 직전 편집본을 보내와서 마지막 점검을 하는 과정까지 수행하게 되며, 이 작업까지 다 마무리되면 보통 게재본이 나가게 됩니다.
20/11/11 21:10
계속 기다렸는데,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러면 proof reading은 제가 해서 이상없다고 에디터에게 메일 보내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업체 검증을 받아야하는건지요? 파일을 어떻게 보내라 이런말도 없어서요.. 너무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20/11/11 21:16
Proof reading 과정에서 수정하라는 부분이 어떤 것일지 모르겠지만 아주 Major한 내용 변경은 안될 것이고, 위에 언급한 내용 정도만 변경을 하면 되구요.
아마 이번에 accept 되었다고 연락이 왔으면 조만간 Editor나 아니면 Office로부터 안내 사항이 올 것입니다. 보통은 Reviewer들이 마지막으로 지적한 사항까지 모두 반영해서 본인이 오탈자 체크를 완료한 버전으로 파일을 재업로드 (혹은 이메일로 제출) 하라고 합니다. 그럼 편집국에서 그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들 style에 맞게 변경한 뒤 게재본 초안을 보내주고 오탈자 검토를 재요청합니다. 그때는 보통 PDF로 오게 되고 메모스티커로 의견을 적어서 보내주는 정도로 프로세스가 이루어집니다. 다만, 이건 모든 저널에 따라서 세부적으로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중간에 더 과정이 추가되거나 과정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20/11/12 12:18
저는 시스템으로 Proof-reading 진행했습니다.
시스템 내에 들어가면 최종 편집본이 보이고, 고칠 부분 메모해서 보내면 끝나는 형태였어요. 저널마다 다르고, 아마 Editor가 안내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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