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10/25 06:59:10
Name 아파
Subject [질문] 어느과를 가야할지 모를정도로 몸과 마음이 갑갑합니다. 어느과를 갈까요? (수정됨)
두서없는 글인데 어느병원을 가는게 좋을지 듣고 싶습니다.

저는 3교대 주야비 근무를 직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낮에 낮잠을 자는 경우가 많아서 수면패턴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야간 근무를 할때는 새벽2시 이후에 자기로 되어 있어서 새벽2시 이후에 자고요,
비번이거나 주간근무를 하고 집에서 잘때는 12시쯤에 잠자리에 듭니다.
문제는 잠들었다가 2시간 정도 후에 소변이 마려워서 깨거나 그냥 깹니다. 그후로 정신이 완전히 또렸해지고
잠을 자고 싶어도 잠이 안와요. 그리고 소변이 마려워서 깰때는 한시간에 2번이상 보는경우도 많아요.
어쩌다가 잠들더라도 2시간 정도 자다 깨는경우가 많습니다.
하도 잠이 안오니 휴대폰 켜고 모바일 게임에 입중에서 완전히 잠이 달아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누웠을때 심장쪽이 갑갑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낮잠은 무조건 옵니다.

소변이 매우 자주 마려워서 비뇨기과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비뇨기과 원장님이 딱히 이상은 없다고 하십니다.
신장이 문제니 내과를 가봐라, 심리가 문제니 정신과를 가봐라, 수면이 문제니 이비인후과를 가봐라 하는데 도저히
감이 안접혀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오늘 야간근무였는데 2시부터 6반까지 화장실을 한 8번은 갔다 왔습니다.
매우 갑갑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0/25 07:46
수정 아이콘
어느 과 갈지 모르면 가정의학과를 가세요.
TheLasid
20/10/25 08:39
수정 아이콘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적당히 걸러서 들으시길 바랍니다.

일단 저도 가정의학과에 한표 드립니다.
'누웠을 때' 심장 쪽이 갑갑해지는 증상은, 역류성 식도염을 먼저 의심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혹시 식후에 금방 눕거나 하진 않으시나요?
주기적으로 밤낮이 바뀌는 분들은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risk가 더 높습니다.
심장 문제라는 생각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하니까, 가정의학과든 내과든 일단 빠르게 가보세요.
심전도 측정부터 하실 것 같은데, 아마 심장 문제라는 압박에서 벗어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정말 심장 문제라면, 최대한 빨리 찾아내야 하기도 하고요.
20/10/25 12:40
수정 아이콘
애매할때 가라고 만든게 가정의학과에요
오쇼 라즈니쉬
20/10/25 15:06
수정 아이콘
사는 지역 알려주시면 추천 병원 쪽지 드리겠습니다.
20/10/25 16:00
수정 아이콘
사는 지역은 일산이고, 직장은 강서구 입니다.
두쪽 다 보고 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9656 [질문] 대학가서 열심히 하지말고 재수를 해라. [19] 묵리이장8502 20/10/26 8502
149655 [질문] 생각 정리하는 본인만의 기술 있으신가요? [11] 똥꾼5745 20/10/26 5745
149654 [질문] 집데이트 생활습관(?) 문제로 자주 다투는데.. [13] K57761 20/10/26 7761
149653 [질문] 네비게이션 추천 시은4711 20/10/26 4711
149652 [질문] 탄소매트???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꿈꾸는사나이5455 20/10/26 5455
149650 [질문] 아이 학습용 태블릿 추천바랍니다 [6] JSclub6252 20/10/26 6252
149649 [질문] 별보기 좋은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16] 덴드로븀7271 20/10/26 7271
149648 [질문] 겨울 제주도 관광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사이시옷5943 20/10/26 5943
149647 [질문] 아버지 핸드폰 구매 관련 질문입니다. [11] kaerans6615 20/10/26 6615
149646 [질문] [영어번역] 무엇이 강한 팀을 만드는가?? - 리그오브 레전드 [2] 공부맨5756 20/10/25 5756
149645 [질문] 제주도 신행 코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12] 回家回家6656 20/10/25 6656
149644 [질문] 자게 별 상관 없는 글에 정치댓글 막 달아도 되나요? [15] 깃털달린뱀6070 20/10/25 6070
149643 [질문] 컴퓨터 온도 정상일까요? [4] 롤링씬더킥9086 20/10/25 9086
149642 [질문] 혼잣말 하는거 고치신 분 있나요? [5] will6564 20/10/25 6564
149641 [질문] 샴프 추천부탁드려요. [5] 아라온6197 20/10/25 6197
149640 [질문] 드롭스 이제 안나오나요? [4] 모텔로리노콘4951 20/10/25 4951
149639 [질문] 5인가족 자가격리 숙소 [1] 파란무테5506 20/10/25 5506
149638 [질문] 써브웨이 샐러드 문의 (알바분 계시면 환영) [6] 기다리다똥된다6756 20/10/25 6756
149637 [질문] 여자들이 귀신나올것 같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부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노래? 추천해 주세요 [17] 트린다미어11898 20/10/25 11898
149636 [질문] 동생 노트북 잘 못 산거 같은데 봐주실 수 있나요? [3] 삭제됨6730 20/10/25 6730
149635 [질문] 고종으로 플레이하는 전생물 있나요? [5] 쿠노6136 20/10/25 6136
149634 [질문] 재밋고 괜찮은 영화인데.. [16] 움하하6641 20/10/25 6641
149633 [삭제예정] 모르는 업체로부터 온 택배는 어째야 할까요? [4] 레이오네6153 20/10/25 615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