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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 23:59
그래서 저평가라는 이야기도 많긴해요.
여의도내 아파트 자체가 만세대가 절대 안 될거고, 현대백화점 들어서면 살기는 더 좋아질거고 다만 그럼에도, 상업지구라는 점, 엄청난 물가, 수십년 수준의 구축, 좋지않은 학군이라는게 핸디켑이 아닌가싶네요.
20/10/03 00:17
부린이지만 장난칠? 상승을 주도할? 호수 세대수가
부족해서가 아닐까요 상승장에서 세력이든 거주자든 호가 올려가면서 부채질을 해야하는데 여의도는 오래 산 사람들이 쭉 사는 경향이 많고 세대 자체도 많지 않아보이거든요 확실히 상대적으로 저평가는 맞는거같아요 경기도보다 싸니..
20/10/03 00:35
그런가요? 저는 반대로 평당 5000~7000정도여서 비싼 편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여의도 미성 5500, 여의도 서울 6700, 여의도 삼부 7200 펑당가가 이렇길래, 여의도가 섬이라 밖으로 나가기 어렵고 교통이 편하지는 않고 학군도 옆 동네의 목동보다 좋다고 말 못하는데 평당가는 비슷하고(오히려 학군 인식에 비해 목동이 많이 싼 것 같지만) 금융센터 및 증권가 있는 거 말고는 딱히 없는 것 같은데 비싸다고 생각했었어요
20/10/03 01:11
여의도는 삼부/서울/시범 정도가 살기 좋은 곳이죠. 용적률도 좋고요. 말씀주신 곳은 흔히 이야기하는 여의도 노른자와는 좀 거리가 있어 보이고, 오피스들과 가까운터라... 기존 재건축/리모델링 호재가 있었던 삼부의 경우엔 28평 호가 19.5억, 서울아파트 50평 30억이면.. 이면 높은거죠.
여의도는 여의도자체의 학군이 참 애매했고요... 결국 교육을 목적으로해서는 대치로 셔틀뛰더라고요. 이상 여의도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었습니다. ㅜㅠ
20/10/03 03:51
은평 구로 말씀하시길래 저렇게 오르는게 말이 되나? 싶었는데 역시 글쓴분 착각이네요. 신도림은 모르겠지만 구로동이나 은평구는 당연히 여의도보다 싸죠.
20/10/03 04:36
우리나라에서 주상복합은 아파트보다 저평가 받습니다.
학군, 교통이 동일하다면 대단지 아파트를 더 쳐줍니다. 주상복합 제외하고 말씀하신 곳들도 싼곳은 아니지만 대장격으로 볼 수 있는 여의도에서 삼부,시범 이런 아파트들은 비쌉니다. 평당 7천을 호가하죠. 물론 이유야 많습니다. 재개발호재를 가장 잘 누릴수 있는곳이기도 하구요. 결론적으로 여의도아파트는 싸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봐도요. 가까운 부촌이라는 동부이촌동을 봐도 그렇고 강남을 봐도 평당 7천 안되는 아파트들 많습니다.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아는 비싼 아파트인 (예를 들어 반포자이) 이런곳들이 평당 7,8천입니다. 대장과 주변의 시세차이는 어느지역에서나 있습니다. 여의도 학군같은경우 윤중쪽은 신길등지의 중국인들과도 만날 수 있어서 비선호성향이 생겼습니다. 반면 북쪽같은경우는 그렇지 않구요. 어쨌거나 학군인프라를 위해 마포로 진출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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