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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12 10:36:39
Name 강미나
Subject [질문] 완전 꽁돈 생겼을 때 한번쯤은 가볼만한 서울 음식점 추천부탁드립니다.
   완전 꽁돈이 생겨서 일단 들은 풍월대로 가온 라연 알라프리마 이런 곳부터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좀 와닿질 않더라고요. 제가 남자치고는 꽤 소식해서 1인 1치킨도 못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올라온 거 보면 양이 너무 적은 거 아냐 싶기도 하고 실제로 먹으면 양이 그렇게 적지 않다는 얘기도 있고요.

   4인이 60~80만원 정도는 쓸 수 있을 거 같고 모두들 이런 쪽은 처음인데 잘먹었다 하고 나올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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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피
20/09/12 10:40
수정 아이콘
일반 고급 뷔페나 이탈리안 또는 한식이 별로시면 스시 오마카세 어떠신가요.

제가 요새 스시 오마카세 가려고 돈 모으면서 존버중이라 크크

디너 기준 인당 평균 15~25정도 하는 미들급, 하이엔드 스시는 맛도 맛이고 다 먹으면 배도 부르고 신선하고 질좋은 제철 해산물을 먹고 술도 한 잔 하기 좋습니다
20/09/12 11:22
수정 아이콘
테판!
Cazellnu
20/09/12 11:26
수정 아이콘
피에르가니에르
하우두유두
20/09/12 11:37
수정 아이콘
전 라세느요
회색사과
20/09/12 11:43
수정 아이콘
본앤브레드 2층에서 먹으면 남자 넷이 그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BibGourmand
20/09/12 11:49
수정 아이콘
평소와 다른 특이한 것을 경험해 본다는 의미라면 프렌치나 고급 스시집이 무난하지 싶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넷이니 일단 각자의 취향을 따져봐야 합니다. 이건 싫다 저건 싫다 하나씩 빼다 보면 호텔 뷔페밖에 선택지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양이 걱정이시라면, 고급 파인 다이닝 식당들은 대부분 먹고 배가 빵빵해질 일은 없지만 그렇다고 집에와서 라면 생각날 일은 없는 정도의 양을 냅니다. 소식하는 편이시라면 양 때문에 실망하실 일은 없지 싶습니다. 스시집은 그보다 좀 양이 적은데, 앵콜스시를 부탁하거나 추가주문 하는 식으로 부족한 양을 채울 수 있습니다.

맛과 포만감 둘 다를 잡는다면 한우 오마카세 등을 표방하는 고급 고기집들도 생각해보실 법 합니다. 품질은 훌륭하고 직원이 친절하게 제대로 구워주는 고급 식당이긴 해도, 기본적으로는 고기 굽는 곳이라서 경험 자체가 아예 새로운 것은 아니니 그 부분은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미카엘
20/09/12 11:54
수정 아이콘
벽제갈비
20/09/12 12:05
수정 아이콘
고기류 좋아 하시면 본앤브래드가 좋긴합니다.. 지방민인데 친구가 불러숴 얻어먹어봄..
20/09/12 12:12
수정 아이콘
4인이면 각자의 취향 때문에라도 호텔 뷔페 가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더 파크뷰나 라세느 둘 다 인당 10만원 언저리 했던 것 같은데..
강미나
20/09/12 14:45
수정 아이콘
추천 해주신 거 감사합니다. 단 호텔뷔페 같은 경우는 거리두기 2단계 때문에 대부분 영업하지 않거나 단품영업하고 있어서요.
한동안 거리두기 조치가 풀릴 것 같지도 않아서 아쉽네요.
브라이언
20/09/12 18:26
수정 아이콘
저도 잘먹는편이지만 1인 1닭은 못합니다.
느끼해서...
맷데이먼
20/09/13 13:00
수정 아이콘
정식당 가겠습니다 저라면~
강미나
20/09/13 20:45
수정 아이콘
오 그렇잖아도 정식당 밍글스 중에 하나 생각중에 있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20/09/14 15:41
수정 아이콘
밍글스 추천이요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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