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9/09 16:37:19
Name 거짓말쟁이
Subject [질문] 소고기로 뭐할까요?
어머님이 요새 몸이 허하시다고 소고기를 계속 사오시는데

소금구이로 구워먹다보니 질립니다.. 부채살 인데 얇은 부채살이라 스테이크도 애매하고...

뭐 할까요?? 국적을 떠나 집에서 해먹을만한 소고기 요리 뭐있을까요? 부재료가 필요해도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09 16:42
수정 아이콘
이자까야식 쇠고기 숙주 볶음, 육전~ 아 술땡기네요
거짓말쟁이
20/09/09 16:57
수정 아이콘
저번주에 육전을 해먹었죠..크.. 답변 감사합니다
정지연
20/09/09 16:54
수정 아이콘
소금구이의 밋밋함이 질린다면 소스를 넣을 수 있는게 좋아 보입니다..
돈가스 소스가 들어가는 찹스테이크, 갈비양념을 넣은 찜, 고기를 기름 넉넉히 붓고 굽다가 양파, 양배추, 숙주 같은 야채를 넣고 굴소스, 간장으로 간을 한 중화식 볶음같은게 생각납니다..
거짓말쟁이
20/09/09 16:57
수정 아이콘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맞는 것 같습니다. 통찰력 이 있으시네요.. 어머니가 평소에 돼지고기도 자주 사오셔서 간장양념 계열은 자주 먹는데 다른 소스를 궁리해봐야겠습니다...
뭐가 있을까요..토마토?
정지연
20/09/09 17:01
수정 아이콘
소고기를 구운 다음에 토마토 통조림과 물 조금 넣어서 스튜로 해 먹어도 될듯 합니다.. 같은 레시피에 크림 소스나 우유를 넣어서 느끼하게 먹는 방법도 있고요..
그냥 굽다가 카레가루를 뿌려도 또 다른 느낌이 나죠..
아니면 고기를 구운 다음에 그 팬에 케챱, 간장, 설탕, 물 넣어서 소스를 만들어 부어 먹어도 괜찮습니다
비오는월요일
20/09/09 17:04
수정 아이콘
두반장 굴소스 있으면 중국식으로 볶아먹으면 좋아보이네요.
가지랑 감자, 고추등등 넣고.
맥크리발냄새크리
20/09/09 17:18
수정 아이콘
소고기무국
20/09/09 17:21
수정 아이콘
기생충에 나온 특제 짜빠구리를 만들어보셔요
20/09/09 17:51
수정 아이콘
소고기 카레 맛있습니다.
Cazellnu
20/09/09 17:53
수정 아이콘
스끼야끼?
MeMoRieS
20/09/09 18:01
수정 아이콘
고기가 얇다고 하셨으니 샤브샤브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브라이언
20/09/09 18:22
수정 아이콘
소고기 미역국
농심신라면
20/09/09 18:41
수정 아이콘
다 질리시면 소고기 초밥 한번...
거짓말쟁이
20/09/09 19:10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거에 꽂혔 습니다...유튜브 보고 한번 따라해보고 싶네요

답변이 너무 많이 달려서 일일이 감사를 드릴 수가 없네요..휴대폰이라 ㅠㅠ

답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마두장
20/09/09 19:33
수정 아이콘
스키야키 추천합니다. 아무리 먹어도 안 질리더라구요.
아이오우
20/09/09 19:55
수정 아이콘
와사비 찍어먹으면 덜 질려요.
부대찌개
20/09/09 20:06
수정 아이콘
얇으면 불고기..
불고기 질리면 뚝배기불고기..
20/09/09 20:22
수정 아이콘
갈비찜!
밀푀유나베
회색사과
20/09/09 20:23
수정 아이콘
친자오뉴오로스!!!!
청초우육사!!!

그냥 소고기 고추잡채 입니다.

굴소스만 있으면 나머지는 적당히 어케든 되는데 결과물이 무척 그럴싸 합니다.

밥반찬으로 완벽하고 밥이랑 먹으면 탄단지 다 채울 수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8489 [질문] pgr 분들은 젊을때에 비해 얼마나 찌셨나요? [39] 마르키아르7260 20/09/15 7260
148488 [질문] 유머게시판에는 댓글 추천 기능이 없는데 이유가 있나요? [1] ABCMART6411 20/09/15 6411
148487 [질문] 추장관 아들 군 휴가 건 팩트가 궁금합니다. [28] 삭제됨7765 20/09/15 7765
148486 [질문] 세탁실 배수구에서 담배냄새가 올라옵니다. [6] 습관처럼게임8378 20/09/15 8378
148485 [질문] 명탐정 코난 질문입니다. [2] 불굴의토스7966 20/09/15 7966
148484 [질문] 왜 LCK가 정글,서폿 경쟁력이 약화된걸까요? [14] 삭제됨7912 20/09/15 7912
148483 [질문] 제주 숙소, 음식점 질문드립니다 살려는드림5841 20/09/15 5841
148482 [질문] 이런 음악 장르가 뭔가요? [4] 뚱이5786 20/09/15 5786
148481 [질문] 안과에서 담당 의사에게 눈병이 감염된 것 같습니다. [9] Secundo7668 20/09/15 7668
148480 [질문] 이혼한 부모님의 보증 관련 문의드립니다. [3] 좌절금지6324 20/09/15 6324
148479 [질문] 예전 도스 고전 게임 질문드립니다 [3] Demi5046 20/09/15 5046
148478 [질문] 와이프가 임신초기인데 좀 우울해하고 기운이 없습니다 [22] 제니6446 20/09/15 6446
148477 [질문] 휴대폰 요금제 질문이 있습니다. [2] 폴라니5624 20/09/15 5624
148476 [질문] 신차 구매 방법 질문입니다!(K5 신형) [16] Robbie7319 20/09/15 7319
148475 [질문] 갤노트 20울트라 사려고 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선약 VS 공시지원) [10] 플래쉬6389 20/09/15 6389
148474 [질문] 3~4KM 출근용은 뭐가 좋을까요? [7] 호아킨5986 20/09/15 5986
148473 [질문] 엘리베이터에 지속적인 흡연하는분 신고가 가능한가요? [11] 튼콩이6807 20/09/15 6807
148472 [질문]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잘 찍고 싶습니다 [2] TPL5157 20/09/15 5157
148471 [질문] ps4 용 좀비나오는 FPS 게임 추천 부탁합니다~!! [15] 머여내놔요6549 20/09/15 6549
148470 [질문] 니노쿠이2 관련질문입니다. [5] 시오냥5206 20/09/15 5206
148469 [질문] [아울렛 추천] 경기도~대전 사이 아울렛 추천부탁드려요. [10] 루체른6097 20/09/15 6097
148468 [질문] 블랙박스용 sd카드가 인식이 안됩니다. [2] Liverpool FC5775 20/09/15 5775
148467 [질문] 뒤에서 추돌당해서 목이 뻐근한데 [11] 光海6459 20/09/15 64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