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이었던걸로 기억하구요(소설이라기보단 동화에 더 가깝다고 해야할지...초등학교 정도 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소설이었습니다)
기억나는 내용은 동네에 굉장히 유명한 빵집이 있고, 그 빵집에서 가장 유명한 빵은 에클레어였습니다. 주인공이 그 에클레어를 참 좋아했죠.
성적을 올리면 상으로 에클레어를 먹기로 했다던지..
가장 큰 사건은 그 빵집에 진열된 성 모양 빵을 훔치려고 했는데, 그 계획 전화를 잘못 걸어서 빵집에선 오히려 가짜 빵을 전시해 주인공 무리를 속이죠. 그것 때문에 골탕을 먹은 주인공들이 복수에 나서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당최 제목 주인공 이름 이런게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요...오로지 그 에클레어에 대한 묘사만이 기억에 남아서...


p.s 뱀발로, 혹시 제닝스 시리즈는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길이 없을까요? 한권밖에 나와있지 않은 것 같네요..니콜라 시리즈는 그래도 꽤 있던 것 같은데.. 그리고 혹시 니콜라 시리즈같은 종류의 동화를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