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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 17:06
상위권 지역(개포, 반포, 방배 등)은 전평형 분양가가 9억을 넘어서 어려우실 겁니다.
눈을 좀 낮추셔서 흑석, 노량진에 특공 넣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20/08/04 17:08
청약통장 없으시면 신혼특공말곤 답이 없어보이긴하네요. 만약 청약통장 미리 잘 만들어두셨고 쭉 무주택이셨으면 애기 하나 더 생기면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선 신혼특공 말고 특별히 유리한 전형이 보이진 않을거같은데 아니면 지금 이슈되는 생애최초공급쪽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5억정도 가용 가능하시지만 어차피 상급지는 9억이상에 대출안나와서 지금 소득으로는 쉽지 않으실거같아요
20/08/04 17:13
신혼특공이라도 답이있다면 다행인데 답이있는건지 잘모르겠어서요.. 오억으로도 부족하다면 부모님 찬스라도 써서 되기만 한다면 청약을 먹을 생각입니다
20/08/04 17:16
(수정됨) 생에최초공급이 요즘 핫하군요. 짧은 생각으로는 누구나 생에 최초공급아닌가? 싶어서 긴 통장있거나 한거 아니면 저랑은 가리가 먼줄알았는데요
20/08/04 17:30
(수정됨) 서울 중급지이상 돈될게 뻔히보이는 곳은 신축자체도 거의 없고
신혼특공 TO도 그렇게 많지 않아 커트라인이 어마어마합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자녀둘로는 어림없고 셋이상 다자녀는 최소조건이라 봅니다.
20/08/04 18:35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6/639045/
커트라인이 11~12점인데 서울 상급지면 아슬아슬하거나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4인가족 살 수 있는(최소 방 2개) 서울 상급지면 분양가가 9억이 넘어서 아마 대출이 100원도 안나오지 않을까요..
20/08/04 19:29
(수정됨) 말씀하신 커트라인은 공공분양 기준이고
민간분양은 가점없고 자녀수 같으면 추첨이라 가능성은 꽤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신혼특공은 9억이하만 나옵니다. 9억이상 분양에는 신혼특공이 아예없어요..
20/08/04 19:55
제가보기에 당첨확률을 좌지우지하는건 소득입니다
맞벌이하게되면 자격이 없어질테고, 4인가족소득100%미만 나오면 2자녀만으로도 가능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120%미만정도로도 대규모분양 (예를들면 둔촌주공같은) 을 노린다면 가능성이 꽤 있다고 봅니다. 특공중에서 신혼부부특공이 제일 많이 뽑습니다. 가점 어쩌고 하는분들은 공공분양 얘기하는거고 민간분양은 자녀수가 같으면 추첨이라 가능성 높습니다 다만 신혼특공은 9억이하만 대상이라 서울에서 9억이하면 14~23평 수준밖에 안나와서 2자녀 데리고 살기가 쉽지않으실겁니다
20/08/05 18:29
답변감사합니다. 9억이상을 전부 현금으로 살순 없어서 결국 9억이하 대출껴서 사야 할텐데 그러다보니 말씀하신대로 작은 평수밖에 안될텐데.. 최종적으로 아이셋을 생각하는 저로써는 걱정이되네요.. 아무리 확장하고 뭐해도 23평이면...
20/08/04 23:13
계획대로면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꼭 직접 규정 찾아서 확인하시고 제도 바뀌는 내용도 신경써서 알아보세요. 잘만 되면 준 로또까지는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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