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탄산맨입니다.

장마로 꿉꿉한 날씨에 잘들 지내고 계신지요.

시계 수리등에 대해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1. 면세점에서 구입한 티쏘 PRC200 청판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터리 교체를 해야할 것 같은데...

백화점에 찾아갔더니 보증서를 들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보증서가 아무리 찾아도 안나온다는 것.... 결혼하고 이사하면서 어디론가 휘말려 버려진 모양입니다.

보증서 없이 공식 A/S를 받을수 있는 방법을 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동네 시계방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2. 지샥 GA-100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지 어언 10년이 다되어가다보니 우레탄밴드나 베젤에 때가 많이 끼었네요. 스크래치로 벗겨지기도 많이 했구요.

이녀석도 마찬가지로 보증서를 찾을 수가 없네요...

공식 A/S로 보내서 베젤 및 밴드교체는 마찬가지로 보증서가 필요한 것 같은데...

혹시 순정 베젤을 파는 곳은 없을까요?

호환 밴드라고 표기된 중국산 짝퉁 제품은 꽤 검색에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순정 부품이랑 차이가 많이 나는지도 궁금합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입니다.

피잘러분들의 시원하고 뽀송뽀송한 여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