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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6 15:21
1번이긴 한데 무난한 위기관리로 민주당 지지율을 회복세로 반등은 아닐거같습니다.
그냥 이낙연이 승리. 하지만 문재인정부 시즌2 하면서 말아먹을거고 근데 미통당은 아마 받아먹지도 못하겠죠 그리고 그 와중에 이재명이 입털면서 치고 올라와서 차차기 대통령하는거 까지가 예상됩니다.
20/07/16 15:22
1=2>>>>>>>>>>>>>>>>>>>>>>>>3>>>>>>>>>>>넘을수 없는 500차원의 벽>>>>>>>>>>>>>4
라고 봅니다. 4보다 대선 직전에 갑자기 전쟁나서 현 대통령 임기가 늘어날 확률이 더 높아보일 정도
20/07/16 15:22
1번 : 80%
2번 : 15% 3번 : 5% 4번 : 0% 개인적으론 이정도 확률이라고 봅니다. 2번 확률을 낮게 보는 이유는 대통령 선거에서 이기려면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 중도층의 마음을 사로잡야한다고 보는데 이재명은 한계치가 분명하다고 봅니다. 일잘하고 사이다발언 하는걸로는 커버치기 힘든 비호감이 너무 많이 느껴지거든요. 그리고 김부겸? 김두관? 정치에 크게 관심없는 사람들은 그게 누군지도 모릅니다. 당내 경선으로 밀어준다고 갑자기 중도층이 호감을 갖는다? 쉽지 않죠.
20/07/16 15:29
지금 걸라면 이낙연위주로 민주당 승리에 걸겠습니다. (1/2)
여러가지 현안들에 대해서 미통당이 보이콧 자세로만 일관하면 (그게 잘하는짓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결국 그중에 두각을 나타내는 정치인도 없을거라 생각해서 미통당에서 새로운 인물이 날것 같지는 않고.. (3) 그나마 철수형인데.. 철수형이 다시 치고 올라오려면.. 서울시장당선 + 알파정도 되어야할텐데 그러면 다음 대선은 힘들지 않을까. (4)
20/07/16 15:35
이낙연 테마주 위주로 열심히 줍줍 하고 있습니다.
저는 1>>>>>>>>>>>>>>>>>>>>>>>>>>>>>>>>>>>>>>>2>>>>>>>>>>>>>>>>>>>>>>>>>>>>>>>>>넘을 수 없는 벽>>>>>>>>>>>>>>>>>>>>>>>>>>>>>>>>>>> 3,4 라고 생각을 합니다.
20/07/16 15:38
대선은 진짜 모릅니다. 일단 야권선수 나와봐야 판단 가능한데
일단 안철수/유승민/홍준표는 답없습니다. 그리고 민주당도 지금 몇몇정책들 좀더 고민 없이 계속 밀어 붙엿다간 누가나와도 1번은 안찍을 사람이 엄청나게 늘어날겁니다.
20/07/16 15:47
최근 이슈들(인국공, 박원순, 부동산)에 대해서는 2030 여성들 상당수도 이 정권에 이를 갈고 있던데(+ 2030 남자들은 그렇게 된지 한참 되었죠) 이거 먹겠다고 독자 출마한 후보가 표 갈라먹어서 바미당 당선하는 시나리오도 아주 불가능해 보이진 않습니다.
그거 제외하면 '박근혜를 버리면 지지자들한테, 안 버리면 중도층한테' 외면 당하는 바미당의 한계 때문에라도 다음 대선까지는 민주당이 되긴 할 것 같아요. 중도 쪽에서 문재인 심판하고 싶다고 박근혜 사면 외치는 사람들을 뽑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투표를 안하면 안했지. 예전에는 민주당이 야당 복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한국이 야당 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저러는데 야당은 더 오래 저래왔던 당이야.
20/07/16 16:07
지금 시점에서 전재산 걸라고하면 1, 2번에 걸죠. 무조건 하나 골라야하면 전 1번이네요. 다만 지금 시점에서 예측하는게 무의미하다는건 다들 아시잖아요.
20/07/16 16:11
이낙연 vs 이재명 양강구도로 가겠죠?
당선확률은 이낙연 70% 정도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야권이야 뭐..나올 인물도 없습니다. 스택 쌓는 기간이죠.
20/07/16 16:22
소선거구제인 총선이야 여권 압승으로 끝나긴 했지만
정작 전국 총 득표수 보면 지역구 50:41, 비례 33:33 (범여 범야 합쳐도 지역구랑 비슷하지 더 벌어지진 않음) 대선은 또 달라서, 야권에 희망이 없는 건 전혀 아니죠. 총선 이후 정국은 여권에 악재만 있었는데 지지율 10% 차이를 못 뒤집을까요?
20/07/16 16:32
현재의 통합당으로는 민주당을 이길 수 없습니다. 박정희에 대한 향수가 강한 사람들이 통합당의 주요 지지세력이지만 그래봐야 최대 30%정도고 이것도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이것만으로는 양자대결이 될 대선을 이길 수 없죠..
대선은 중도층을 잡아야 이기는 싸움입니다.. 이 중도층도 민주당에 가까운 세력, 통합당에 가까운 세력이 있는데 어느 한쪽이 특별히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각자 방향으로 합해질겁니다. 지지난 대선(박근혜 vs 문재인)때 비슷한 수치로 박빙이 이뤄진걸 보면 알 수 있죠.. 근데 통합당은 박근혜라는 큰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박근혜를 버리면 콘크리트층한테 버림받아 바른정당이 되는거고 박근혜를 안으면 중도층한테 버림받아 총선처럼 지게 됩니다.. 가불기죠.. 박근혜를 사랑하는 콘크리트층이 얇아지기전까지는 현재 보수세력은 운신의 폭이 좁아질 수 밖에 없고 다음 대선까지는 추스리기 어려울겁니다..
20/07/16 17:38
현재 시점에서 전재산을 걸라면 1번..
1000만원을 걸라면 1번 2번에 균등 분산.. 500원을 걸라면 3번.. 승리시 배당액으로 따지면 결과는 비슷하게 나올껍니다.
20/07/16 19:23
박근혜급 대형 사건 터지거나 박원순 사건 같은 것 민주당 쪽에서 계속 터진다면 모르겠는데 지금으로는 딱히 야당쪽에서 대항마가 없죠.
20/07/16 20:14
이낙연이 남은 2년동안 행동하는 족족 실수해야 까먹을 것같은데
총리시절 보니깐 그런 큰 실수는 허용하지 않을듯 싶습니다 남은건 이재명이 경선에서 이길 각 안나와서 경선 전 탈당해서 제3의 후보로 나오는건데 최근 선거보시면 알겠지만 제3의 무엇은 죽어도 성공못합니다. 유권자도 보통 머리 좋은게 아니라서 이길 후보를 뽑습니다. 여론조사때는 각기 취향대로 말하지만 투표장가서는 무조건 몰아줍니다 뭐 그래도 아직 너무 많이 남아서요 탄핵 2년전 대선후보 구도는 김무성vs박원순이었습니다(지지율 순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뿐이죠
20/07/17 08:13
지금 상태면 한나라는 가망이 없고 민주당이 연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자체로 우리나라에 악영향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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