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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 08:49
저도 택시타면 가끔 유난히 브레이크 자주 잡으시는 기사님들 계시던데 왜그러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앞이 뻥 뚫려있어도 정말 5초마다 감속과 가속을 번갈아 하는데 이렇게 하면 요금이 더 나오나 싶기도하고;;
20/07/06 09:00
파이어될 수도 있는데, 전에 YF 몰던 경험으로 보면 전륜 + C-MDPS 차를 차선 똑바로 맞추려면 끊임없이 미세하게 조향을 해야하더군요. 현기차는 보통 서스가 물렁한데 또 차가 무거운 편이라서 끼여들기 막으려고 가감속 빡시게 하면 뒷좌석 승차감은 어쩔 수 없이 산으로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07/06 12:12
후륜 아님 상시사륜만 몰아서 몰랐는데 전륜이 더 심하려나요? 중형택시들은 보통 전륜일테니 미세조향의 이유가 이런 거라면 어쩔수 없네요
20/07/06 10:41
택시만 타면 정차할때마다 기어바꾸시는 분이 있습니다 (오토인데...) 그거하면 설때마다 덜컹거려서 진짜 토할거 같아요.
타다가 편했던건 카니발로 그거하기 힘들어서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_ㅠ
20/07/06 12:15
앞에 택시있으면 잘 보이더라구요
정차하면 후진등 잠시 들어오고 다시 출발하면 후진등 잠시 들어왔다 출발하고.. 저는 엔진꺼지는것도 싫어서 오토홀드도 끄고 사는데
20/07/06 11:10
제일 짜증나는건 급정거 급가속이죠. 예전 살던 동네 마을버스 기사 하나가 그딴식으로 운전했습니다. 다른 기사님들은 다 운전 잘하시는데 유독 기사 하나만...
20/07/06 11:20
단순히 급정거 급가속이 아니라 페달을 꾸욱 밟지 않고 부웅 부웅 밟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차가 앞뒤로 덩실덩실 춤을 추는데 그게 정말 멀미나요. 버스도 같고요.
20/07/06 11:57
급정거 급가속. 택시타면 진짜 7~80프로 확률로 걸립니다. 브레이크랑 엑셀을 끊어 밟는 것도 모자라서 쓸데없이 강하게 밟아요.
계속 꿀렁꿀렁하는데, 신호 자주 걸리는 도심이면 죽을 맛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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