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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7 12:23
대실대신 좋은 호텔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호텔바같은데서 한두잔 홀짝이다가 그냥 숙박안하고 체크아웃 하는거죠~ 조식빼는 플랜으로 가면 가격도 더 내려갈테니깐욤~
20/06/17 12:36
흠 그럼 꽃을 간소화, 스파 X 한 예산으로 적절가격대 악세사리 하나 준비하시는게..
런치 파인드시고 생일케이크들고 카페에서 쉬시다가 꽃이랑 악세사리 챙겨주시고 대실가면 될거같아요 여자친구분이 성관계를 싫어하거나 거부감이 있거나 피해의식같은게 있는게 아니라면 저런 일정뒤에는 조용한데서 편하게 몸과 마음을 나누고싶을수도있을거같거든여 물론 대실은 호텔만큼은 아니어도 좋은데로 하셔야겠져 스파같은것도 있고 외관도 이쁘고 룸도 깔끔하고 좋은..
20/06/17 09:32
연애 스타일이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으로 고민해야될게 많은것 같네요.
1.날씨 - 감안하셔서 실내위주로 추천드립니다. 2.꽃 - 13시에 만나서 꽃을 들고 21시까지 움직여야 됩니다. 솔까말 꽃은 짐입니다.... 3.스파 - 미리 공지되어 있지 않는 환복하고 치장에 손대야되는데... 별로입니다. 저라면 좋은호텔에 연인패키지 같은거 하겠습니다.
20/06/17 09:37
류크님이 말씀하신대로 여친님이 풀 메이크업 상태이실텐데 그걸 건드리게 되면...복구가 어렵습니다.
꽃은 숙소에 넣어놨다가 집에 가실때 들려주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6/17 10:48
꽃시장에서 꽃다발 만드실때 꽃다발용 쇼핑백에 넣어달라고 하시면 (천원정도) 들고다니기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꽃 싫어하는 소수의 여성 외에는 받으면 진짜 기분 좋은 선물이거든요.
스파 아니면 마사지샵 같은것도 추천합니다. 금요일이면 대실하시라고 했을거같은데.. 그냥 연인분에게 물어보셔도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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