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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 17:35
뭔가 지난번에도 비슷한 질문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폴아웃 4가 조건을 괜찮게 충족하는 것 같네요.
전작인 뉴 베가스보다 나은 게임은 아닌데 정착지 굴리기 시작하면 중독성이 상당합니다. 퀘스트 동선같은 건 혹평받는데 말씀하신 대로면 별 문제 없을 것 같고요.
20/06/09 17:39
어쌔신 크리드 4요
퀘스트는 동선 좀 따라간다고 생각하시고 저는 제 배 업그레이드하고 요새 정복하고 지도 채우는 재미로 했습니다 진짜 재미있어요 케리비안의 해적을 게임으로 즐기는 기분?
20/06/09 17:40
(수정됨) PC로 나온 인디게임이라면 Sunless Sea, Curious Expedition, Renowned Explorers (마지막 작품은 FTL 같은 느낌이라 사실 '지도 안에서' 모험하기지, 지도를 새롭게 개척하는 느낌은 아닙니다만...) 정도가 정말 지도 밝히기 게임이라고 재밌게 했던 게임들이네요!
한글패치는 Curious Expedition만 있습니다. 인디게임이라서 좋아하시는 그런 타입의 게임일지는 모르겠지만요.
20/06/09 17:57
스카이림이나 폴아웃도 맞긴 맞는데 이건 던전 탐험이 많아서...어크 시리즈가 더 맞긴 하겠네요. 오리진, 오디세이가 시스템적으로는 호평이지만 구경하는 재미는 전작들이 더 있을 것 같고요. 다만 어느 지역을 가도 의미 있는 느낌인 건 스카이림이나 폴아웃이 더 맞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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