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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6/07 19:55:11
Name s-toss
Subject [질문] 청첩장 드릴 대상자 선정 어렵네요
청첩장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몇 장이나 만들어야 하나 누구에게까지 드려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혹시 결혼 선배님들께서는 청첩장을 어느 선까지 드리셨는지, 어떤 기준으로 대상자를 추리셨는지 궁금합니다.

아주 친한 사람과 전혀 안 친한 사람은 당연히 고민이 안 되는데
그 중간 어딘가 애매한 분들이 문제 아니겠습니까?
시기가 시기인 만큼 인원수를 강제로 채울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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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20/06/07 20:22
수정 아이콘
전 애매한 분들은 다드렸던것 같습니다
나성범
20/06/07 20:25
수정 아이콘
드려서 욕먹는것보다 안드려서 욕먹는 경우가 더 안좋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드려도 안올분은 안오지만 안드리면 서운하니까요...
하이아빠
20/06/07 20:25
수정 아이콘
최대한 많이 뿌리세요~! 괜찮습니다.
비오는월요일
20/06/07 20:35
수정 아이콘
선택지는 상대방에게 넘기고 번호 안다 싶으면 다 드리세요.
20/06/07 20:39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받고 싶은 사람만 줬고, 애매한 사람은 아예 안 줬습니다.
20/06/07 21:07
수정 아이콘
주기 싫은 사람빼고 다 돌리면 됩니다
싸이유니
20/06/07 21:30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와줬으면 하는 사람만 돌렸습니다.
축의금냈어도 그냥그런사람들은 모두 안돌렸네요.
해달사랑
20/06/07 22:03
수정 아이콘
그냥 다 주면 알아서 정리되요.
연휘가람
20/06/07 22:11
수정 아이콘
다 주세요.
청첩장 받았다고 욕할 사람들은
남은 평생 몇 번 볼일 없는 사람들이니 눈치 안보셔도 됩니다.
Funtastic
20/06/07 22:13
수정 아이콘
저도 애매하면 다 줬습니다.
논 외로 지나고 나니 재밌더라고요.
결혼식 올 것 같았던 사람이 축의금 조차 안하고, 청첩장 안돌렸는데 축의금 보내준 고마운 사람도 있었네요.
클로로루실후르
20/06/07 22:28
수정 아이콘
저는 친분이 깊지 않은 상대라 해도 청첩장 받으면 기분 좋더라구요.

가고 안 가고는 제 선택이고, 어쨋든 좋은 날에 초대를 해주는 거니까요.

초대 받았을 때, 특별한 일 없으면 가는 편 입니다.
20/06/08 00:35
수정 아이콘
모든 분들이 그리 생각해 주시면 좋은데, 간혹 고지서 받은 걸로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까 봐서요
싸구려신사
20/06/07 22:44
수정 아이콘
그냥 최대한 많이 돌리십쇼. 축의금도 은근히 장난아닙니다.
얼마안될거라 생각했는데 한200장 뽑을껄 후회 되더군요
G U C C I
20/06/07 23:01
수정 아이콘
전부서 근무환경이 1사무실 2팀이었는데

그 옆팀과는 업무적으로 겹치는 부분 거의 없고, 인사는 아침에 목례 정도, 사담은 1년에 한두마디 할까말까, 그럼에도 퇴근할 때까지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이라 이걸 줘야 하나마나 몇날 며칠을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예식 3주 전쯤이었나, 동료가 (말그대로) 등을 떠밀어서 아~~~주 어색하게 허허거리며 돌렸던 기억이 납니다.
주고 나서도 1%의 확률로 한 분이라도 진짜 오시면 어쩌나 전전긍긍..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해결이 됐죠. 그쪽 팀장님이 (불참자 싯가로) 쫙 모아서 갖다 주시더라고요. 너무 감사하더군요. 신혼여행 다녀오면 떡이건 컵과일이건 하나씩 돌려야지 하던 중, 난데없이 본사발령이.. 헣
The)UnderTaker
20/06/08 08:32
수정 아이콘
청첩장 못받은걸로 되게 서운해 하는사람들 많습니다. 여건되면 다하는게 이득이죠.
20/06/08 09:29
수정 아이콘
애매하면 다 드렸어요 그냥
저격수
20/06/08 09:37
수정 아이콘
못 받으면 아 이 사람이 앞으로는 나 볼 생각이 없구나 싶습니다. 결혼 준비하느라 바빠서 못 챙긴 걸 마음으로는 이해하지만 일단 드는 생각이 그렇더라고요.
20/06/08 09:47
수정 아이콘
애매할때 안드리는것보다, 무조건 드리는게 낫더라고요
가격에 부담이 없으시다면 최대한 많이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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