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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6/03 13:12:01
Name FallingInLuV
Subject [질문] 경력직 면접 팁 좀 주세요!
안녕하세요!

내일 경력직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력직 면접은 처음이라 면접 팁 있으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면접은

1. 대표이사 및 팀장급 5대 1
2. 인성 + 직무 통합면접
3. 직무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직무 경험은 없고 유사 경험을 가지고 있는 약점이 있음

이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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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 13:20
수정 아이콘
경력직은 레퍼런스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Cazellnu
20/06/03 13:20
수정 아이콘
자기소개는 경력 능력 위주로
실업무 사례를 통한 업무 및 관계 발달, 습득, 사용 제시
이직사유및 입사사유
iPhoneXX
20/06/03 13:29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전 이직하면서 4군데 정도 봐서 다 합격 했을때 팁을 드리자면..아마 5명 중에 한두분은 부정적으로 질문하시는 분들 계실껍니다. 작성자 분께서 우려하시는대로 직무가 다른데 잘 할 수 있겠냐라고 물어보겠죠. 그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하셔서 직무는 다르지만 잘할 수 있다라고 어필을 잘하셔야 될 것이고, 이전에 하시던 직무를 잘 이해 못하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되는 업무였는지도 어필을 해주셔야 될 것이고..
자신감 있는 자세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들어오시는 팀장님들이 아마 실무 잘 모르실수도 있어요. 그래도 사회생활 무시못하는게 얘가 지금 내가 모른다고 뻥치나 이런건 대충 가려내시는거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들도 조심하면 좋은 성과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란무테
20/06/03 13:42
수정 아이콘
솔직함과 자신감. 잘 보셔요!!
20/06/03 13:43
수정 아이콘
신입으로 채우자니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친구 하나하나 가르쳐서 일시켜 먹으려 하니 시간과 노력이 많이 걸려서 경력직 뽑는거니까
자리에 앉혀 놓으면 바로 실무에 투입이 가능함, 신입보다 비싸지만 밥값을 할거라는 믿음을 주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직무경험이 없어도 유사경력을 통해 바로 일 시켜먹을 수 있음이 어필이 된다면 작성자 님이 가능성이 있어보이고
신입보다 비싼 돈 주고 가르쳐서 시켜먹어야 한다 생각되면 가능성이 적어 보일 것 같습니다
참새가어흥
20/06/03 16:10
수정 아이콘
경험상.. 꼭 가야겠다 하면 자신감이 좀 없어질 수 있고 주눅이 들 수도 있는데.. 안 되면 말지 하는 생각으로 편하게 보면 결과가 더 좋았던 거 같아요. 그 편한 느낌이 여유와 자신감으로 드러나게 되는 것 같더군요.
20/06/03 17: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멘탈관리가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구직을 하는 경우와, 이직을 하는 경우가 느낌이 다를수밖에 없고 다릅니다.

붙으면 좋고 꼭 오고 싶은 회사이면 좀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단 내가 이게 아니어도 생존가능한 계획이 있는것과 없는것에서 나오는 여유나 마음가짐이 틀리고 당황스러운 질문이 들어와도 여유롭게 넘기거나 무난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나오는거 같아서 마음가짐이 제일 팁인데 이건 뭐 준비한다고만 되는건 아니어서 긴장을 풀만한 평소 루틴이 있으면 좀 하고 들어가시는게 좋습니다.

5:1 면접이라고 하신거로 볼 때 큰 조직이 아니면 의외로 지원부서가 아닌 관련부서에서 같이 보러 오실수도 있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보통 인사 / 부서장 / 실무담당(팀장) 정도가 보시는 편인데. 두명정도 더 들어갔으면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 것 같네요. 무슨재단류의 공공기관급이면 외부임원(사외이사)가 들어오시는 케이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게 정답이 없는 문제라 무조건 잘한다고 해도 자신감으로 볼수도 있고, 가볍다고 볼수도 있는거라 답변이 꽤 어렵지만 적어도 그 질문을 왜 하는지만 잘 생각해보시고 5초정도라도 생각하신 뒤에 정리된 답변을 이야기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요 애매한 질문이 직전 급여대비 회사가 못맞춰 줄때 어쩔건지, 경력 까는건(직접경력 아니고 연관업무 경력이므로 경력삭감, 이로 인한 연봉협상에서 불리함) 어떻게 할건지, 왜 우리회사에 지원했는지, 왜 퇴사를 하려고(or 퇴직을) 했는지 물어보는 건데 이건 모범답안급 기출문제라 어느정도 잘 답을 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해당 회사 홈페이지정도는 들어가보셔서 인재상이나 어떤 일(주요 사업)을 했는지 어떤 뉴스가 있어서 기사에 올라왔거나 회사가 주요하게 요즘 관심을 가지고 있는게 뭔지를 체크할 수 있다면 나름 도움이 됩니다. 설사 그게 몇년전 일이라 홈페이지가 업데이트 되어 있지 않거나 기사가 없는 회사여도 우리회사에 대해 찾아봤다는 데서 좋은 점수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dart등에 등재되는 회사면 정보 좀더 보시는 방법도 있구요. 주요 사업중에 꽤 대박이 난 아이템이 있다면 입사지원시에 그 프로젝트에 대해 칭찬하며 입사지원 동기를 엮는 방법도 꽤 좋습니다.

저 부분이 보통 타 지원자들과 비교되기 좋은데, 실무에 바로 넣어야 하는데 우리회사가 뭘 하는회사고 뭘 하려고 하는지 최소한 이해는 했다는건 실무에서 투입했을때 적응할 확률이 매우 높아보인다가 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면 본인이 작성하신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등은 꼭 아침에 한번쯤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면접시 해당 사항들 읽어보면서 관련 내용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본인이 적은것과 미세하게 차이가 나도 어?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응 프로젝트를 수행했는데 저기는 디귿프로젝트 수행했고 난 참여만 했고, 어디는 내가 이끌었고 이런 애매한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노리는 질문이 압박식으로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예) 입사지원 동기를 '저는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일을 하고 싶다(큰 회사니까 이직한다)'라고 말을 했는데 자기소개서는 '저는 조심스러운면이 있어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 예의를 중시합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보단 소규모의 그룹에서 생활하는게 즐거웠습니다.' 를 적어두는순간 두가지가 서로 안맞아버리는데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마이너스 점수 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니면 바로 물어봅니다. 사람많은 곳에서 일하고 싶은데 본인은 소극적인 성격이라고 자소서에 적으셨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같은 질문이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농심신라면
20/06/03 19:45
수정 아이콘
위에서 안 나온 이야기로 적자면 퇴사/이직 사유는 꼭 물어보니까 잘 준비해가세요. 잘 포장하셔야 하고 전 직장에 대해서 절대 안 좋게 이야기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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