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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1 11:48
전 나이에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상대방과 어느정도 교감은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연애관을 상대방에게 충분히 설명후에 서로 동의하면 사귀는거죠.
20/05/31 11:52
뭐 선이 아니고 소개팅이시면
사귄다 = 결혼전제 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사겨봐야 결혼할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되지 않나요 ? 가볍게 만나보세요.
20/05/31 13:04
결혼 상대로는 별로여서 혹은 정보가 없어서 망설이는것 같은데 그냥 사귀세요. 곧 그 기회도 없어지는 시기가 옵니다. 저보다 형님일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35과 36은 많은 차이이며 36과 37은 또다른 차이더라고요.
그냥 사귀고 서로 안맞으면 혹은 결혼 상대가 아니면 헤어지는거죠. 소수의 연애 잘하는 사람말고는 하루하루 지날수록 기회자체가 안생기는 경우를 많이 봐서 그냥 만나는걸 저는 추천하네요.
20/05/31 14:30
아니 근데 결혼을 생각한다고 해도.. 사람을 만나보지 않고 어떻게 결혼까지 마음을 먹을수 있을까요??
단순히 그냥 사람과의 큰 교감없이 돈, 직업 등 물질 관련 조건만 오케이라면 고!! 라는 마음이 아니라면... 사람이 연애하고 안맞으면 헤어지고 당연한건데, 고민하신다는게...?
20/05/31 19:14
결혼 생각 있으시면 일단 연애를 하세요. 결혼전제라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더 깊이 알아가는 단계라 편히 생각하심 됩니다.
나이 들면? 그게 아니라도 서너번 만나면 보통 사귀는 단계로 넘어가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 분이 대부분이라서요. 그렇게 몇달 사귀다 괜찮으면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하는거죠. 사귄다는거 자체에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20/06/01 10:54
소개팅 몰카 하는 거처럼 많은 것이 들어맞는다는데 뭘 망설이시나요?
저도 조헌 님 처럼 나이 차서 연애를 망설일 때(더 나에게 맞는 사람이 나타나면 어쩌지? 더 좋은 기회가 오면?) 그런 어이 없는 걱정했는데, 세월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부질없고 어리석은 생각 같네요. 일단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도 사람 마음이 어찌 될 지 모르는데 일단 만나 보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 마음처럼 잘 맞는 사람 또 만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머리 속으로 너무 시뮬레이션 하지 마시고 일단 사귀어 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결혼 늦어지는거 얼마 차이 안 납니다 .. 지금 당사자랑 만나서 사귄다고 해도 몇개월 안에 계속 만나거나 결혼 할건지 어느 정도 감이 오실건데 그 2~3개월 늦어진다고 결혼 나이에 큰 지장 없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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