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인데요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66412&gameId=20200530LTOB02020&listType=game&date=20200530

롯데 김원중 선수가 타구에 맞고 당황해서 악송구를 하는 사이 타자주자가 3루까지 가버렸죠.
보면 악송구 후 처리가 평소보다 늦었는데 보통 내야땅볼 상황에서는 1,2루간 타구가 아닌 이상 악송구를 대비해 우익수가 1루 뒤로 백업을 가지 않나요?
엠팍 보면 이대호 선수가 타자랑 충돌을 감수하면서 잡았어야 한다, 부상 방지를 위해서 잘 피했다 의견이 있는데, 이대호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송구는 잡을 수 없고, 우익수가 백업갔겠거니 놔두는 것처럼 보여서요.
(투수앞 강습이긴 했지만 결국 송구까지 시간이 지체되서 충분히 백업 갈 시간이 있어보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