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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26 00:59:00
Name 펠릭스30세(무직)
Subject [질문] 김어준이 최근에 정의연문제로 입장을 낸게 있나요?

김어준에 대한 거부감 보다는 영상매체로 그렇게 오래보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사실

그런 시사매체를 잘 안보는 편입니다.

직접 뉴스를 보던가 아니면 게시판을 보는 편인데

그래서 무슨 발언을 하는지 잘 모릅니다.

며칠전에 정의연 실드친 거 까지 알고 있는데

이 이후에 이 사태에 대한 코멘트나 언론활동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내용인지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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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북
20/05/26 01:05
수정 아이콘
어제 쉼터 매도인 데려와서 "원래 9억 넘는 건데 7억 5천에 팔았습니다."라는 인터뷰 하더군요.
매수자 매도자가 짜고 치는 게 업계약서인데,
업계약서 논란에 매도인 데려와서 실드치는 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지.
펠릭스30세(무직)
20/05/26 03:28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악군
20/05/26 10:30
수정 아이콘
아 어디서 비싸게 산게 가짜뉴스라는 가짜뉴스얘기하는 분 있길래 어디서 나온 소린가 했더니 역시나군요 크크크
20/05/26 03:04
수정 아이콘
김어준씨가 MC로 있는 매체는 크게 다스뵈이다(내부결집/유튜브 채널)와 뉴스공장(외연확장/라디오)가 있습니다. 총선 같은 이벤트가 없으면 저는 둘 다 보지는 않는 편이어서 정확치는 않지만, 다스뵈이다 쪽에 윤미향씨가 출연을 하였고 옹호성 프레임도 꾸준히 짜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정확히는 잘 몰라요.
펠릭스30세(무직)
20/05/26 03:29
수정 아이콘
그 뒷이야기가 궁금한데 이상하게 잘 언급이 안되네요.
20/05/26 08:54
수정 아이콘
5월 12일 뉴스공장

정의기억연대 기부금이 논란입니다. 예를 들면 ‘고 김복동 할머니 조의금으로 조성된 장학금 수령자 중에 정의연 활동기록이 있는 인사 한 사람이 포함돼 있다.’ 그런 겁니다. 그래서요?

두 가지 생각이 듭니다.

하나는 “참 뻔뻔하다.” 지난 30여 년간 위안부 문제를 거의 맨손으로 세계적 이슈로 끌어올린 활동가들을 상대하는 보수 언론의 태도가 그렇습니다. 장학금 문제를 제기하려면 그 인사의 활동이 왜 지급 기준에 미달하는지 그 근거부터 먼저 제시해야죠. 정의연 활동 이력이 있으면 평생 여성 운동을 했어도 자격이 안 됩니까? 왜요?

두 번째는 “가소롭다.”는 겁니다. 언제부터 보수 언론이 정의연 재정을 신경 썼습니까? 운영자금이 부족해서 길원옥 할머니의 유엔본부 방문 시 비즈니스 좌석이라도 마련하려고 이리저리 뛸 때 관심이라도 있었습니까?
어제 때 맞춰서 이승만 학당에서는 ‘위안부는 강제성이 없었고,일본의 모집 업자와 위안부의 부모의 합작품’이라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보수와 친일세력의 합작, 참으로 징글징글하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이날 방송이후 클리앙을 비롯한 그쪽지지자분들 커뮤니티에서는 정의연 후원인증이 줄줄이 등장했죠. 그리고 "니들이 언제부터 위안부할머니들한테 관심있었냐?"는 개같은 논리도 적극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고요.

이러니 대놓고 지령소리가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크크
사악군
20/05/26 10:3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뻔뻔하네요. 정의연 인사 하나 껴있는게 아니라 전부 돌아가신분 유지에 없던 활동가자녀들 나눠먹기고 길할머님 비즈니스 좌석 요금도 정의연에서 내거나 모은 것도 아니고 교민들이 내주고 정의연은 수행원하나 동행했다 개인사정으로 먼저 귀국했던거 아닙니까.
펠릭스30세(무직)
20/05/26 10:4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20/05/26 09:26
수정 아이콘
오늘자 내용 소개네요.

이용수 할머니 2차 기자회견 日 언론의 반응은?
"日에서 원하는 건 윤미향 사퇴"
- 호사카 유지 교수 (세종대학교)

정의연 연대 해외시민단체들의 입장
“정의연 지지... 대부분의 언론 보도 사실 아냐”
- 린다 리 (미국 시민활동가)
펠릭스30세(무직)
20/05/26 10:40
수정 아이콘
실드는 끝이 없네요
초록물고기
20/05/26 10:55
수정 아이콘
호사카유지 교수는 이일로 인해 일본 보수언론들의 태도가 우려스럽고, 할머니 인터뷰 당시 일본기자 200명이 모여서 위안부는 다 뻥이다 이런 식의 뉴스를 가져가려고 기대에 부풀었다가 실패했다는 취지였습니다.
20/05/26 11:05
수정 아이콘
뭐 김어준 방송은 최근 듣질 않아서 소개만 긁어왔습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52608341466556
오늘자 뉴스도 있네요. 여전히 배후설 밀고 있네요.
초록물고기
20/05/26 11:07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에는 안듣는데 우연히 호사카 유지 교수님이 나오길래 뭔 이상한 소리를 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김어준이 열심히 유도하긴 했어요.
Cazellnu
20/05/26 09:52
수정 아이콘
정의의편인척하는 이익의 우리편이죠
유료도로당
20/05/26 10:11
수정 아이콘
그냥 뭐 '정의연 운영이 완벽하진 않아도 일반적인 시민단체 하는 정도로 하는건데 언론이 지나치게 악마화 하고있다'는 스탠스에서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죠. 아마 뉴스공장에서 거의 매일 언급할겁니다.
강미나
20/05/26 12:20
수정 아이콘
김어준 최신 입장 가져왔습니다. "이용수 할머니 문장이 아니다" 김어준, 이번엔 회견 음모론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3003718&date=20200526&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털보놈 진짜 가지가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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