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5/23 03:00:19
Name Your Star
Subject [질문] 여자가 번호따였다고 자랑하는 이유는 뭔가요?
남자친구에게 혹은 가깝다고 생각하는 남자사람에게 본인이 번호따였다고 하면서 ‘대박’ 이러고 번호 따인거 말하다가

‘그 사람 그런데 못 생겼어. 내 스타일 아니야.’

이렇게 말하고 굳이 번호 따였다고 말하는 이유가 뭘까요?

반응을 보고싶어서 그런건지 자기가 이렇게 잘나간다고 자랑을 하는건지 보면 아무한테나 그런 말 안할 건데요.

떠보는건지 여자의 심리가 궁금하네요.

할 거면 자기 친구들이랑 카톡으로 하겠지 그걸 굳이 입으로? 그것도 남자한테? 아무한테 말도 안 하는 거 같던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퀴즈노스
20/05/23 03:26
수정 아이콘
번호 따여본 적 없는 남자지만
저같아도 여자한테 번호 따이면 여자친구나 여사친이나 와이프한테 자랑 할 것 같은데요
궁금할게 있나요? 그냥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죠
게임 하나도 모르는 여자친구한테 나 오늘 골드 달았다 플래달았다 는 자랑도 하는데
번호따인거 정도면 자랑할만하죠
티모대위
20/05/23 08:11
수정 아이콘
남자들이 '나 오늘 승급했다' 하는거랑 정말 딱 들어맞는듯 하네요 크크
20/05/23 03:34
수정 아이콘
내가 그만큼 가치있다고 자랑하는거죠뭐..
전 그래본적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ㅠㅠ
This-Plus
20/05/23 03:46
수정 아이콘
그냥 기분도 좋고 있었던 일을 스몰토크삼아 이야기 하는 거죠.
저런 이야기도 못하면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죠...?
20/05/23 03:46
수정 아이콘
님 테스트해보는거 아닌가요?
훅 찔러보세요 "내가 길가다 잘못봐서 번호달라고 하면 어쩔거냐"고.
20/05/23 03:47
수정 아이콘
그냥 소소한 자랑 겸 얘깃거리가 생겼으니까요.
20/05/23 03:51
수정 아이콘
왜 아무한테나 못하죠;
보통은 자주 겪는일은 아니니 신기한일 있었다 정도 얘기거리 되는거죠
파르릇
20/05/23 03:56
수정 아이콘
아~주 조금 과장해서
" 나 오늘 점심에 돈까스 먹었음 "
정도 급의 이야기인데...
콩사탕
20/05/23 04:28
수정 아이콘
기분좋으니까. 자랑하는 거죠.흐흐
완성형폭풍저그
20/05/23 04:28
수정 아이콘
자기 스타일 아닌 사람에게 번호 따인건 자랑도 아니고 그냥 에피소드정도라고 봐야죠.
자랑이 되려면 최소 호감상인 사람에게 번호를 따여야 하고, 이런 자랑은 쉽게 할 수 없습니다. 진심이 들어가게 되기 때문이죠.
그냥 스타일 별로인 사람에게 번호 따인건 나 오늘 너 만나러 오다가 신천지 만났어. 정도와 별반 차이가 없어요.
그냥 이야기거리 꺼낸거니 스타일 별로인 사람 만나보라며 웃긴쪽으로 이어가던가, 올 그래도 아직 안죽었네?? 정도로 우쭈쭈해주는 쪽으로 이어가면 무난하다고 봅니다.
작성자분도 스타일 별로인 이성에게 번호 따이는 상황을 가정해보면 그걸 자랑한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으실거에요. 그냥 웃긴 이야기 정도로 꺼내는거죠.
딱총새우
20/05/23 05:14
수정 아이콘
질투심유발은 아닐것 같네요.
도라지
20/05/23 06:03
수정 아이콘
번호따이는게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자랑하고 싶어지는게 아닐까 싶어요.
티모대위
20/05/23 08:07
수정 아이콘
???? 되게 흔히 하는 이야기인데요... 본인 번호 따인얘기...
저도 아는 동생들이 번호 따였다고 자랑하는거 많이 들었는데... 그냥 가벼운 자기자랑입니다.
자랑하는 것 자체에 뭐 별다른 이유가 있을 것도 없죠.
김다미
20/05/23 08:26
수정 아이콘
자랑하는겁니다 저도 예전에 그랬거든요.
어촌대게
20/05/23 08:50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20/05/23 09:18
수정 아이콘
원하는 답변이 안 나오고 있군요.
야니스아구에로
20/05/23 09:39
수정 아이콘
고백각입니다.
20/05/23 09:40
수정 아이콘
자랑하고 싶으니깐
20/05/23 09:47
수정 아이콘
오히려 아무한테나 할 얘기인 거 같은데요
여자좀만나세요
20/05/23 09:50
수정 아이콘
저도 술먹거나 카페에서 번호를 몇차례 따여봤는데
여자들 만나면 종종 자기가 번호 따여봤다고 얘기를합니다
그러면 저도 '아 당연히 번호 따여봤지~ 내 외모에 매력에 안따여봤겠냐' 하고 받아치죠 흐흐흐

결론 : 자기자랑
20/05/23 10:08
수정 아이콘
아칸이세요? 안 따여본 사람 스플뎀 무엇!
20/05/23 10:26
수정 아이콘
자랑하는거죠 뭐 별거 있습니까,..
양지원
20/05/23 10:26
수정 아이콘
저 10년 전에 해운대에서 따여본거 아직도 자랑하고 다닙니다
신류진
20/05/23 10:42
수정 아이콘
저도 번호 따일때마다 자랑합니다. 등짝이 아파서 그렇지..
오쇼 라즈니쉬
20/05/23 19:05
수정 아이콘
엄마가 번호따였다고 등짝스매쉬를?
네오유키
20/05/23 10:45
수정 아이콘
민증검사했다고 얘기하는 거랑 똑같은거예요.
아스미타
20/05/23 10:53
수정 아이콘
남자도 여자한테 번호따이면 자랑해요
미카엘
20/05/23 11:26
수정 아이콘
충분히 자랑거리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내가 이 정도야~ 하는 느낌?
싸구려신사
20/05/23 11:28
수정 아이콘
충분히 할 수있는 대화죠 크크크
폰독수리
20/05/23 11:42
수정 아이콘
진짜 몰라서 질문하신건지...
20/05/23 11:56
수정 아이콘
저도 번호 따이고 그냥 친구들한테는 얘기 못하겠고 여자친구한테는 자랑합니다 크크
고진감래
20/05/23 12:04
수정 아이콘
답정너 vs 네가 원하는 답은 알지만 말 안할래 남자버전인가요
20/05/23 12:07
수정 아이콘
자랑하는거죠.. 제가 따여도 친구한테 이야기할거 같은데요
20/05/23 12:39
수정 아이콘
다른사람이 채가기 전에 빨리 고백하라는 신호입니다.
아엠포유
20/05/23 15:54
수정 아이콘
절대 나한테 고백하라는 신호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번호 따이면 친구들한테 자랑합니다.(남녀불문)
단순히 자랑하고 싶은거에요 크크크크
클로로루실후르
20/05/23 16:19
수정 아이콘
자랑할 만 하죠 크크
본인이 따보려고 한번만 해보면,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건지 알게 됨.

저는 따보기도 하고, 따여보기도 함^^
20/05/23 20:04
수정 아이콘
번호를 따였으니까 자랑하죠
다른게 따이면 자랑 안함
탐나는도다
20/05/25 12:03
수정 아이콘
신나서....
하루종일 열명이상에게 말했을수도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5224 [질문] 프로그래밍 독학 [8] kot4958 20/05/24 4958
145223 [질문] 선상낚시 광어우럭 낚시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2] AV KAKARUS no.423687 20/05/24 3687
145222 [질문] 21대 총선 관련해 질문드립니다. [2] 박수갈채3901 20/05/24 3901
145221 [질문] 분양받은 오피스텔 조망권이 계약당시와 다릅니다. [5] 삭제됨4816 20/05/24 4816
145220 [질문] 테슬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식 말고 차) [27] 참새가어흥5894 20/05/24 5894
145219 [질문] [명일방주] 육성 순서 질문 드립니다 [5] 초코아리5294 20/05/24 5294
145218 [질문] 런닝용 스마트워치 추천 부탁드립니다. [5] 기억의습작5853 20/05/24 5853
145217 [질문] 전세 계약 만료 이전 타지역 발령 관련 질문드립니다. [15] 냉면4067 20/05/24 4067
145216 [질문] 컴퓨터 견적 질문! [14] 카르5103 20/05/24 5103
145215 [질문] 피로연 관련 질문입니다. [7] 미숙한 S씨6102 20/05/24 6102
145214 [질문] [논리학] 전공자분들 논리학 관련 질문입니다. [12] cheaterzz4069 20/05/24 4069
145213 [질문] 가벼운 러닝이 힙업에 도움이 되나요? [8] 지금이대로8397 20/05/24 8397
145212 [질문] 역사 관련 방송이나 범죄사건 방송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레너블3486 20/05/24 3486
145211 [질문] 반전세에서 전세 이사관련 이사날짜 궁금증 [2] 워라밸3836 20/05/24 3836
145210 [삭제예정] 제주도 신혼여행 질문드립니다. [15] 홈커밍7135 20/05/24 7135
145209 [질문] 재즈피아노 앨범 추천부탁드립니다. [4] 블루레인코트3280 20/05/24 3280
145208 [질문] 이 음악의 제목이 궁금합니다. [4] 하나4414 20/05/24 4414
145207 [질문] 운동할 때 애플워치 쓰는 분들 계신가요? [6] 스타듀밸리5177 20/05/24 5177
145206 [질문] MLB현역 3선발급이 크보에 온다면 [36] wish buRn6358 20/05/24 6358
145205 [질문] 불교를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3] 똥꾼3497 20/05/24 3497
145204 [질문] 예능의 추억팔이같은게 정치,사회,경제발전과 관계있나요? [22] 1024629 20/05/24 4629
145203 [질문] 일산백석지역 질문드립니다. [2] 의문의남자3482 20/05/24 3482
145202 [질문] 이명박 전 대통령 짤 찾습니다. [2] 코왕5152 20/05/24 51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