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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1 07:33
이름은 거의 들어본거 같은데 확실히 기억나는 선수는 남순옥, 지경희 정도네요.
남순옥 선수는 얼굴은 어렴풋이 기억나는 정돈데 어느팀이었는지는 가물가물 하고 지경희 선수는 예전 현대팀의 에이스 였던걸로 기억 합니다. 그 당시 선수들 중에 탑티어 에이스중에 한명이었던걸로... 호남정유 황금세대보다 조금 앞선 세대 였던거 같고.... 오래전 일이라 가물가물 하네요. 저도 어릴때였고....
20/05/21 07:42
(수정됨) 파워스파이크 말씀이군요. 이게 91년작이니 30년 전 레전드들이라 80년대 이후 출생이시면 모르실수 있지요. 80년대 초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뛰던 선수들이라서요.
저는 저 중에 이름이 기억나는건 지경희 한분이고, 이분은 90년대초에도 대단한 스타플레이어였습니다. 지금 배구 모르는 사람도 김연경이 누군지는 알 정도죠? 그때도 배구 몰라도 지경희 이름은 한두번은 사람들이 들어봤을 정도였습니다. 지경희선수 조카가 지금 배구선수로 뛰는걸로 알고있구요. http://www.kgcsports.com/volleyball/player/player_profile.php?no=n28 이 선수입니다. 본인은 한 3년전 까지 세화여중 감독하셨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3Zxwhi4AZnw 배구협회에서 만든 영상이 있네요. 영상에 임혜숙 선수와 강주희선수는 잠깐씩 나옵니다. 임혜숙 선수는 지금 초등학교에서 배구 가르치고, 강주희선수는 현재 심판하고 있습니다. 김경희선수는 나무위키에 항목이 있군요. 요즘 꽤 유명세 타고있는 쌍둥이 배구선수 어머니군요 저도 이건 처음 알았네요. https://namu.wiki/w/%EA%B9%80%EA%B2%BD%ED%9D%AC(%EB%B0%B0%EA%B5%AC) 임혜숙 선수는 https://news.joins.com/article/1730224 고교졸업때 팀들이 간판 걸고 막고라를 할 정도의 스타플레이어였습니다.
20/05/21 11:16
지금 세대들에게 저 분들 중 유명한 선수는 [김경희], [지경희], [강주희]입니다.
앞의 둘은 가족/친척 2세가 현재 현역 배구 선수이고, 마지막은 현재 심판을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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