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모님이 새로 기아차를 구입하셨습니다.
오늘이 출고일이었는데 문콕방지하는 파란스펀지가 안붙어있는 상태로 왔네요. 물론 스펀지가 붙어져서 와도 바로 떼버리는 사람도 있지만 부모님은 그 스펀지가 꼭 붙어있어야한답니다. 주차하고 상대자동차 차문 안부딪히려구요.

근데 차를 산 영업사원분에게 연락했더니 스펀지는 출고할때 차에따라 붙어서 올때도 있고 떼서 올때도 있다고 하네요. 부모님이 우리는 스펀지 꼭 붙어있어야한다고 하니 그건 영업사원 자기가 어떻게 해줄수 있는게 아니니 그냥 타셔야한다고 합니다.

스펀지 그냥 온라인으로 사서 붙이면 끝이긴하지만 영업사원분이 좀 심한거 같기도 하고, 출고되는 차에따라 떼져서 오는 경우가 있다는 말이 맞는가도 싶고 헷갈리네요. 내일 기아차 서비스센터에 연락해보려고는 하는데 혹시 현기차준에 스펀지 안달린채로 출고받아보신 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