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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9 18:21
친구분은 결혼하셨나요? 누나한테 3만원 낸거랑 본인한테 5만원 낸거랑은 별개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친구분 결혼하실때 5만원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품앗이 개념으로 봤을때는 말이죠.
그와 별개로 5만원이면 친한사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서운해 할 수도 있는 액수라고 봅니다.
20/05/19 18:28
누나한테 3 만원 냈다는건 글쓴분은 어렵게 내신 거겠지만 받은 사람 입장에서 그리 큰 빚(?) 으로 생각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5 만원은 정말 딱 지인 축의금이네요. 그 친구분이 사회생활 3 년차까지 축의금감각이 안 생긴 분이 아니라면,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는 우정의 깊이가 다르셨던게 아닐지...
20/05/19 18:29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제 경우엔
안가거나 못가면 5 가서 밥먹으면 10 참여불문 매우 많이 친한 사이면 10 or 20 or 30 이정도 인 것 같습니다.
20/05/19 19:25
지금 친구형편이 어려운건 아니겠죠?
별개로 친구누나 축의금 낸건 친구분이 모를 수도 있을 것 같고 그와는 또 별개로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5만원 내면 저도 섭섭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20/05/19 19:28
친구 누나가 아니더라도 동네에서 오다가다 인사하는 사이면 축의금 보통 하지않나요? 어쨌든 대학생이 축의 3만원은 적절했다고 봅니다만, 축의금 때문이건 다른 이유건 해외, 국내 결혼식 두번 올리는 커플도 있습니다. 참석하지 않은 결혼식에 축의금 많이 하는것도 좀 그렇고, 피로연만 따로 한다면 '축의금 걷으려고 피로연만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해외거주자라 내 결혼식에 오지 않을 확률이 높아지면 더 그렇겠죠. 하객 항공료가 부담되어 가족끼리 조촐한 해외 결혼식을 하는것이 합리적 결정인만큼 친구분이 축의금 5만원으로 결정한것도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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