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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5/15 18:25:36
Name EPerShare
Subject [삭제예정] 해외 파견 질문입니다. (삭제 예정)
1. 해외 파견 기회가 생겼습니다(확정은 아닙니다). 기간은 큰 사고치지 않으면 3년 예상합니다.

2. 금전적인 면에선 월등히 낫습니다. 실질임금으로 따지면 지금보다 연봉 80%는 더 받을 것 같아요.

3. 저 또한 파견에 욕심이 있습니다. 실제 근무환경은 가보지 않으면 모르겠지만요.

4. 2번과 3번 때문에 지원을 하고자 하는데, 어머니가 고려할 때 홀로 고국에 남을 어머니 생각은 해본적 없냐고 말씀하셨습니다.

5. 제가 강행한다고 하면 말릴 분은 아니시긴 한데, 뭔가 못내 마음이 무겁습니다. 현재 떨어져 산지도 10년이 훌쩍 넘었고, 1년에 네다섯 번 뵐까 싶거든요. 돈만 보고 가기에는 재정이 쪼달리는 편도 아니고.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에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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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이즈라잌
20/05/15 19:07
수정 아이콘
저는 갑니다.
20/05/15 19:17
수정 아이콘
지금도 연5회 보시는 정도면 비행기값 지원해드리고 자주 오셔서 같이 여행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휴가로 한국가실때도 뵙고요. 요즘 세계 좁습니다.(코로나만 해결되면)
파랑파랑
20/05/15 19:25
수정 아이콘
갑니다.
Liverpool FC
20/05/15 20:27
수정 아이콘
어디있는 나라냐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것 같네요.
평소에 선망하던 나라라면 갑니다.
꿀꿀꾸잉
20/05/15 20:31
수정 아이콘
갑니다.
20/05/15 2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라면..
미혼이면 어머니 모시고 가구요.(...근데 이러면 안가시겠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럼 혼자가야죠 뭐 흐흐)
기혼이면 가족들 거주환경, 어머니 상황(연세, 건강상태, 경제상태) 고려하여 가급적 가는 쪽으로 결정하겠습니다.(물론 처자식있으면 어머니는 안모시고 가야겠죠;)

부모님인생은 부모님 인생, 글쓴님 인생은 글쓴님 인생입니다. 부모님때문에 인생방향이 뒤틀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게 많은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kindLight
20/05/15 20:47
수정 아이콘
파견간다 해도 한국을 업무상 들어올일이 반드시 생길거라 5년 내내 안들어올게 아니라서....
저라면 고민없이 갑니다.
20/05/15 22:28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세상에 맘만 먹으면 일년에 3,4번 어머니 뵈는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옆동네 살아도 일년에 한두번 보는 가족들도 많은데...
브라이언
20/05/16 00:15
수정 아이콘
갑니다.
그리고 모은돈+대출이나 전세끼고 부동산 사세요
20/05/16 01:20
수정 아이콘
평생도 아니고 3년 밖에 안되는 걸요. 3년 동안 한국 아예 안 올 것도 아니잖아요. 원래도 1년에 네다섯 번 보는 부모님이라면 해외간다고 크게 달라질 거 없습니다. 그냥 부모님은 심적으로 떨어진다고 느끼실 뿐이에요. 좋은 기회면 무조건 가야죠.
우리고장해남
20/05/16 07:07
수정 아이콘
좋은 기회라면 전 갑니다.
EPerShare
20/05/16 10:56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20/05/17 03:51
수정 아이콘
본인의 향후 커리어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하시면 됩니다. 자식의 커리어 발전을 방해할 부모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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